로젠택배는 지난 13일 LG미소금융재단과 ‘미소금융 공동지원’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업 자영업자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협약체결은 택배업계로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택배 영업소장의 차량구입비용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원대상은 현재 차량구입을 준비 중이거나 차량을 구입한지 1년 이내인 로젠택배 영업소장이며, 자격요건이 되면 3천만원한도로 연4.0%(4년이내)의 저리혜택을 받을 수 있다.
14일부터 지점별로 신청을 받아 LG미소금융재단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2011년 1월 부터 이번 협약체결을 통한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호 사장은 “미소금융의 기본취지에 부합하는 이번 협약을 로젠의 3000여 영업소장들의 자립지원과 영업환경을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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