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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글로벌 물류센터로 성장하겠다”

부산 신항 중심에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 할 KN로지스틱스(주)가 지난달 18일 본사 물류센터에서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부산항만공사 , KCTC 회장, NYK 코리아 대표이사 등 약 200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개소식에서 이윤수 KN로지스틱스(주) 대표는 인사말로 “KCTC의 국내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국제적인 물류센터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국가적인 물류측면에서 동북아 물류시장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황성구 운영본부장은 노기태 사장의 축사를 전달하며 “자녀가 좋은 대학에 가서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3가지로 할아버지의 재력, 엄마의 정보력, 아빠의 무관심이라는 농담이 있다”며 “글로벌 물류기업인 KCTC와 글로벌 선사인 NYK LINE이라는 능력 있는 부모와 정부와 BPA라는 할아버지를 둔 KN로지스틱스이 이곳 배후물류단지의 부가가치 물류 모델로 성장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 부산 신항 배후물류단지에 17번째로 들어서는 KN로지스틱스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KCTC와 일본대표 글로벌 선사인 NYK LINE이 공동 출자한 기업으로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3년간 총 준공비 130억을 투자해 건설됐다. 주요 물량으로는 KCTC가 앞으로 운영하게 될 부산항 신항 2-3단계 컨테이너터미널(2012년 개장)과 연계해 물류를 책임지게 된다. 또 KCTC의 항만하역, 운송, CY/CFS, 3자 물류 시스템을 바탕을 최신식 시설장비 및 전문 인력을 이용한 고품질의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N로지스틱스의 복합물류센터의 큰 특징으로는 Dock Type/ Ground Type의 복합구조 창고라는 점에서 화주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물류센터 내에는 기둥 없이 설계해센터 내 동선 및 보관능력을 극대화 시켰다. 게다가 대형 Door 시설을 갖춰 중량물 고내보관이 가능하며 CCTV, 세콤 및 첨단 소방시설을 완비했다. 이를 통해 창고보관, 화물운송, 복합운송주선 등 주요 사업을 통해 부산 신항 중심에서 원-스톱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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