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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2015년 매출 5조 달성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

“업계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복지를 구현하는 기업, 물류를 통해 인류 행복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 기업, 뉴(NEW) 대한통운을 만들겠습니다” 대한통운 이원태 사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비전을 밝혔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사장은 “오는 2015년까지 매출 5조 원, 영업이익 4천억원을 달성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통운은 올해 매출로 작년보다 15% 늘어난 2조 1000억원,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113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5년 뒤인 2015년에는 올해의 두 배가 넘는 연간 매출을 올리겠다고 밝혔다. 그 사업 분야는 항만과 택배, 국제물류 부문의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시설 및 인적 투자를 확대해 자산형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한국 기업이 진출한 외국 지역에 물류 거점을 확대해 글로벌 통합물류시장을 공략한다는 사업을 발표했다. 게다가 매출의 절반을 국제물류사업으로 창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앞으로 물류산업을 지배할 트렌드는 글로벌화, 정보기술(IT)과의 융합 및 녹색물류”라며 “특히 녹색물류는 물류업체들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택배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올 상반기에만 1억 상자를 돌파했다며 연말이 되면 업계 최초로 ‘연간 2억 상자와 매출 5천억원’을 넘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사장은 향후 회사의 비전으로 ‘뉴(NEW) 대한통운’을 표방하면서 프로세스와 시스템 혁신을 통한 지속성장을 추구하고 사회적 책임도 다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대한통운의 80년 역사는 국가 경제발전과 궤를 같이한 한국 물류의 개척자이자 발전사”라며 국내 최대의 유ㆍ무형 자산과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국제표준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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