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고 국가 간, 지역 간의 거점화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국제물류활동을 원활히 펼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은 2003년에 개설돼 현재까지 수많은 박사와 석사를 배출했다.
정부에서도 3년 연속 물류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2010년부터 5년 동안 국토부로부터 매년 3억원 씩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다. 정부의 지원으로 현재는 정보통신 기술, 새로운 국제물류시장 환경의 변화 대응, SCM, 녹색물류 등 다양한 신기술을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시스템를 도입 할 계획이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총 4가지를 개편해 고급전문물류인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 첫째로 국제 물류경영 분야에서 동북아 물류중심을 위한 국제물류 인력 양성하기 위해 물류마케팅, 물류회계, 물류컨설팅, 녹색물류, 비즈니스를 통합해 교육한다.
두 번째로 물류 IT 분야에서 다양한 환경에 적합한 물류 정보시스템 개발, 물류정보기술, S/W개발, 전자통신 장비개발, 물류장비 자동화 등 분야가 개편된다. 세 번째로 물류시스템을 설계하고 운영, 관리하는 기술 분야, 수송, 보관, 하역, 인프라물류 등을 포함하는 물류서비스 분야, 재고, 배송, 자재취급, 설비관리 등 분야가 개편된다.
마지막으로 2010년도 중에 2011년부터 다음의 석겧迷?교육과정 커리큘럼을 시행 할 수 있도록, 동북아 물류대학원 석겧迷?교육과정 전반에 대한 재편을 실시해 각종 대학원 교육과정을 보완할 계획이다.
■3년 연속 물류특성화 대학에 선정
■산, 학, 연 국제협력부문도 강화나서
이외에도 인천대학교는 산·학·연, 국제협력 부문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국내 협력으로 항만물류와 항공물류의 유기적인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인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와의 산곀?협력 지식 허브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기로 MOU를 체결했다.
또한 국내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대한통운 및 주식회사 선광과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MOU 체결했다. 국제협력도 강화시키고 있다. 국내에서 1년 수학 후 해외대학에서 1년 수학으로(혹은 반대로), 양학교의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1+1년 복수학위취득(Dual Degree) 과정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또 해외 협약 대학 및 송도 국제도시에 들어설 글로벌 캠퍼스에 입주해 외국대학과의 1+1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복수학위 취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 곽봉한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세계적 활동을 받치고 있는 것이 바로 글로벌 물류이다.
이 중 동북아 경제권은 세계화에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이러한 변화의 시대, 글로벌 기업의 시대, 물류 산업 성장의 시대, 동북아 경제의 시대에 시대가 요구하는 우수한 인력자원을 양성해내기 위하여 국가의 지원 하에 최초로 설립된 물류 전문 대학원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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