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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철도운송 8% 끌어올리기 [Part 2]

한국철도공사가 가장 먼저 발표한 내용은 철도물류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만든 2015년까지의 중장기적인 철도물류사업의 완성된 로드맵이었다. 1960년대 철도운송은 경제발전, 지역균형, 기업성장을 위해 무려 81%의 철도운송분담율을 담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부는 항공교통 대중화, 해운운송 확대, 도로위주의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도로혼잡이 증가됐고, 환경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철도운송은 시장력을 상실하기 시작해 지금은 7%에 머물고 있다. 하지만 이명박정부는 새로운 국가비젼으로 저탄소녹색성장을 제시하면서 2012까지 15%의 철도운송분담률을 계획하고 철도운송의 미래상을 재정립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2012년까지 철도운송분담률 15% 달성을 위한 로드맵을 구축한 상태이다. 로드맵은 다음과 같다. 먼저 2010년부터 기본적인 철도운송 위주였던 사업을 2011년부터 화물 셔틀서비스 사업, 물류 창고 사업으로 확대한다. 확대된 사업을 토대로 2012부터 2015년까지는 종합물류기지, 하역서비스, 국제항공물류, 국제물류주선, 항만철송장운영, 철도간선택배의 3PL 시너지효과로 철도수송분담률 15%를 달성한다는 것이다. 또한 구축된 로드맵 대로 진행되기만 하면 15%의 철도운송분담률을 달성하게 되고 4조원이 넘는 사회경제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5,108톤 CO2감축(2,166억), 교통사고, 환경 같은 사회적비용 감소(15,383억), 1,856천kl 에너지 절감(25,985억)을 통해 총 4조 1,368억원의 사회경제적 편익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준 1) Co2 감축 : 439.9g/톤km, 톤당 편익 : 42,100원 2) 사회적 비용 : 132.3원/톤km 3) 에너지 절감 : 1444.7kca/톤km, 경유 1,400원/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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