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롯데호텔서 러시아 철도청 산하의 국영회사인 트랜스컨테이너(TransContainer, 대표 바스카코프)의 아시아태평양법인(알렉세이 아스타피에브)이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의원, 한국철도공사 심혁윤 부사장 등을 비롯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랜스 컨테이너는 러시아철도공사의 물류전문 자회사로써 2만 5천대의 화차와 6만개의 컨테이너, 47개 화물터미널을 보유한 러시아철도 최대의 물류회사다.
알렉세이 아스타피에프 트랜스 컨테이너 한국지사장은 한국나이 33세, 모스크바대에서 한국어 전공, 경희대에서 어학을 연수했다. 이번 한국 진출의 주요 이유로는 아시아의 경제대국인 한국에 1차적으로 진출해 아태지역에서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기 위해서다. 현재의 목표는 한국 기업들이며 점차 일본과 동남아권 기업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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