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우체국(국장 이창구)이 1959년 3월 1일부터 시작했던 야간 및 휴일 우편창구 서비스를 중단한다.
중앙우체국은 7월 1일부터 서울중앙우체국이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하던 야간창구와 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휴일창구업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함께, 주5일 근무제가 정착되면서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우체국을 찾는 고객이 현저하게 감소함에 변경했다. 다만 토요일 우편창구는 현재처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계속 운영한다.
한경석 서울중앙우체국 고객지원실장은 “고객 수 감소에 따라 업무를 효율화하기 위해 부득이하게 취해진 조치”라며 “인터넷 우체국과 외부용 무인우편창구를 활용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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