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무더위와 장마철로 인한 모기 출몰을 맞아 Cj GLS가 바빠지고 있다.
여름철 필수품 살충제 시장 1위 상품인 한국존슨 ‘에프킬라’의 토털 물류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CJ GLS(대표이사 김홍창)는 살충제 본격 판매 시즌을 앞두고 대량 출고를 시작했다고 지난 6월 15일 밝혔다.
국내 모기약 시장을 리드하고 있는 한국존슨의 에프킬라는 때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 등의 출몰이 빨라지면서 올 4~6월 사이에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11만 박스가 출고되고 있다.
이 기간 사이에 11톤 차량 연 300여대를 투입하며 전국 각 물류센터에서 대량의 주문 물량을 완벽하게 출고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CJ GLS는 회사 설립 첫 해인 1998년부터 13년째 한국존슨의 물류를 대행해 오고 있으며, 전국에서 판매되는 에프킬라는 CJ GLS를 통해서 전량 출고되고 있다.
CJ GLS 3PL사업본부 배성진 부장은 “살충제는 판매가 집중되는 여름철 전에 매장에 진열되어야 하는 제품 특성상 4~6월 사이에 출고가 집중된다”면서 “살충제 이외에도 제습제나 빙과류 등 여름용 상품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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