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산업공학과가 6월 1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 SETEC에서 열린 2010 SCM 대학(원)생 경진대회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산대 산업공학과는 조립 스마트폰 판매를 위한 물류지즈니스모델 개발이라는 주제로 전국 예선을 통과하여 본선에 오른 12개의 팀 중 아이디어와 창의성, 결과물 활용 가능성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을 얻어 대상을 차지했다.
부산대 산업공학과 서호준(26, 산업공학과)학생은 "저희가 될 줄은 몰랐습니다.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고 잘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심사기준은 4명의 심사위원이 사전심사(80%)와 3명의 심사위원이 구두발표(20%)을 보고 채점하여 총 점을 합산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고창성 경성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기업물류, 녹색물류 등 다방면에서 우리가 생각했던 것 보다 기대이상의 결과를 보여주었다"며 "앞으로 한국물류의 미래가 밝아보인다"고 말했다.
금상으로는 경성대 산업경영공학과, 동상으로는 아주대 산업정보시스템공학부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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