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 DHL이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JIFF 2010: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의 공식 배송 파트너로 선정됐다.
이로써 11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을 맡게 된 DHL은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40개국 190편의 영화 필름 및 모든 제반 물품의 운송을 단독으로 책임지게 된다. 또한 DHL코리아는 11년 연속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후원사로 선정된 것을 기념해 DHL 기업 블로그(
http://blog.naver.com/dhl_story)를 통해 오는 4월 25일까지 퀴즈 이벤트를 진행, 추첨을 통해 15명에게는 영화제 티켓을 (1인 2매), 20명에게는 DHL 마우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DHL코리아 크리스 캘런(Chris Callen) 대표이사는“올해 역시 전주국제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글로벌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그 동안의 지식과 경험을 적극 활용해 빠르고 안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앞으로도 DHL코리아는 한국 영화계 및 예술계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2000년 처음 개최된 전주국제영화제는 대안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와 디지털이라는 새로운 매체의 적극적인 발굴을 표방하고 있는 영화제로 실험적인 영화를 많이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