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와 한국무역협회가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이 소관 물류비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계산 할 수 있는 "기업물류비 산정프로그램" 을 보급하기 시작했다.
국가적인 측면에서 기업 및 국가물류비 통계의 신뢰성이 높아지고 국가 물류정책지표와 기업 물류성과지표 개발, 보급이 용이해지고 국가물류비중 자가물류비 계산도 정확해 진다. 현재 자가물류비(도로 수송비의 75%)는 영업물류비 자료(통계청) 또는 기업물류비 실태조사 자료(무역협회) 등을 이용하여 추산하고 있는 실정이다.
기업적인 측면에서는 복잡한 화주기업의 물류활동을 규명하고 기업물류비 소재 및 규모 파악 등이 쉽게 된다. 기업별 물류비 관리수준을 고려하여 물류비 입력방식 선택했고, 지역별 또는 지점별로 발생하는 물류비 자료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다. 표준적인 기업물류비 산정 절차 및 방법, 용어 해설기능, 물류비 산정 사례 제시 및 시계열 영역 및 지급형태별 물류비 분석기능을 제공하여 기업 물류활동의 성과평가, 이해관계자에 대한 정보 제공을 제공한다.
또한 표준 산정프로그램을 전체 화주기업이 사용할 경우 구축비 7,904억원이 절감되고, 2020년까지 물류정보 및 관리비 3,386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
다음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을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www.logisticsstandard.com/lapdown.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