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로 물류 전문 변호사가 탄생했다.
지난 26일 서초동 화평빌딩에서 한국 최초 물류전문변호사인 김천수 변호사 사무소 개업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법조계인사들과 물류업인사들을 비롯 대학 교수, GLMP원우들 까지 포함해 약 50명의 사람들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김진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 법조인이 필요한 물류업계에 김천수 변호사님같은 분이 탄생되서 기쁩니다. 물류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랍니다"라고 격려했다.
김천수 변호사는 "제가 여기 까지 오게 된 것은 많은 분들의 도움 때문입니다. 그 간 물류분야에 대한 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열과 성을 다하여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천수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부산, 울산, 수원 각 지법 판사를 지낸 바 있으며, 인하대학교 물류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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