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1.2℃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7℃
  • 구름조금대전 24.0℃
  • 맑음대구 21.9℃
  • 맑음울산 14.6℃
  • 구름조금광주 20.6℃
  • 맑음부산 15.7℃
  • 구름조금고창 18.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16.4℃
  • 맑음보은 23.2℃
  • 맑음금산 22.8℃
  • 구름많음강진군 18.5℃
  • 맑음경주시 20.1℃
  • 맑음거제 18.0℃
기상청 제공

해운

청주시, 중부권 친환경농산물 중심지로

청주시가 일년 내내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중부권 친환경농산물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올해 3월에 착공에 들어가 6월에 준공된다.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덕구 신촌동에 부지 5,058㎡,연면적 2,358㎡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유통센터에는 집하장, 선별포장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최신형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WTO와 FTA 등 급변화하는 세계 유통시장에 대응할 수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와 요구에 맞는 선별, 포장, 출하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연중 내내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유통단계 축소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적정 가격 포지셔닝 등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병원성미생물 등의 요소를 종합 관리하는 GAP 시설을 갖추어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청주시가 중부권의 친환경농산물 물류기지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