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일년 내내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할 수 있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준공으로 중부권 친환경농산물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올해 3월에 착공에 들어가 6월에 준공된다.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흥덕구 신촌동에 부지 5,058㎡,연면적 2,358㎡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한다.
유통센터에는 집하장, 선별포장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춘 최신형 시설이 갖춰지게 된다. WTO와 FTA 등 급변화하는 세계 유통시장에 대응할 수 있으며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농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소비자의 기호와 요구에 맞는 선별, 포장, 출하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하고,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연중 내내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유통단계 축소는 유통비용 절감으로 적정 가격 포지셔닝 등 지역농산물 유통구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농약·중금속·병원성미생물 등의 요소를 종합 관리하는 GAP 시설을 갖추어 깨끗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으로 소비자의 신뢰성 확보와 유통비용 절감으로 청주시가 중부권의 친환경농산물 물류기지로 거듭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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