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KSA, 이사장 이인수)은 언제 어디서든 스마트폰으로 승선권을 예매할 수 있는 여객선 승선권 예매용 어플리케이션 ‘가보고싶은섬’을 개발해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어플은 이용객 편의를 도모하고 빠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승선권 예매, 예약조회, 결재내역, 마이페이지 등 총 4개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행할 섬을 기준으로 정보 검색이 가능하여 쉽고 편리하게 승선권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SMS 알림기능을 추가해 예매 및 결제사항 등 각종 정보를 문자서비스로 실시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해운조합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서비스를 개시하고, 기타 스마트폰 기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보고싶은섬 어플은 스마트폰별로 앱스토어, Play스토어, 통신사 스토어인 T-스토어, 올레마켓, U+앱마켓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된다.
조합은 이번 승선권 예매용 어플리케이션 개발로 여객선 이용객 편의 제고는 물론 섬 여행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서비스 지원 채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