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산동성 일조시 대표단 일행이 지난 2012년5월2일(수) 대한민국 해양연맹(총재 오거돈, 전 해양수산부장관)을 방문해 상호협조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일조시는 산동성 남부에 위치한 인구 300여만 명의 임해 해양 도시로 지난 2011년 1월 국가 해양신흥 산업지구로 선정되면서 신산업, 신생태, 신생활이라는 이념 하에 해양서비스, 해양플랜트, 해양생물, 바닷물이용, 해양친환경, 임해 첨단제조업을 6대 중점 산업으로 선정했다. 그리고 한국기업의 위치계획을 추진 중인데 우나이 쥔 부주임은 금년하반기에 양군 일조시 서기 명의로 오거돈 해양연맹총재와 해양연맹 소속의 기업회원을 초청해 보다 심도 깊은 논의를 촉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국토해양부 김명준 사무관, 서해수산연구소 이윤 연구관 및 팬스타 그룹 강상인 이사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