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차 증차 불허로 배송차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택배업계에 청신호가 켜졌다. 과잉공급된 용달화물자동차를 택배차량으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건설교통부는 7일 용달화물운송연합회 및 각 시*도 협회에 용달*택배간 상생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센터를 설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략적 제휴센터는 앞으로 안내*홍보를 통해 용달사업자 중 택배운송에 참여하고자 하는 희망자를 확보, 계약체결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택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차량의 충당, 일자리 창출 등 상호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화물운송시장이 물동량에 비해 화물자동차가 과잉공급된 것으로 나타나자 2007년 말까지 신규허가를 동결했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전략적 제휴센터 운영으로 별도의 화물차량을 증차하지 않고도 택배업계의 서비스 향상 및 최근 고유가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용달업계의 경영개선에 많은 도움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도 센터 운영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교부는 이에 앞서 지난 2월부터 건화물*택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택배차량 수급조절 T/F’를 구성, 운영해 왔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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