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은 지난 7일 제 4회 양현미술상 수상자를 공식 발표했다.
심사위원인 일본 모리 미술관장 후미오 난조(Fumio Nanjo)와 디아 미술 재단(Dia Art Foundation) 디렉터 필립 베른(Philippe Vergne)은 레바논 출신의 예술가이자 기획자인 아크람 자타리(Akram Zaatari)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레바논 사이다(Saida) 출신의 아크람 자타리는 베이루트의 American University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뉴욕의 New School University에서 건축학 석사를 받았으며, 영상 매체를 이용한 작업을 전개하고 있다.
양현미술상은 매년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펼치는 국내ㆍ외 중견 예술가 1명에게 수여하는 국적 및 장르의 구분 없는 국내 최초의 국제 미술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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