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 제 2차관을 지내고 현재 해외건설협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균 회장이 지난 6일 부산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재균 회장의 저서 ‘바보야, 부산은 해양수도야! - 부산갈매기 이재균의 해외건설과 해양강국의 꿈’은 이재균 회장의 바다와 문화를 사랑하는 마음, 행정과 정책에 대한 생각을 책에 담았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해운, 항만, 물류 업․단체를 비롯해 부산지역 학계와 연구기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에서 약 600여명이 참색했다.
박인호 부산발전협의회 대표와 홍승용 녹색성장해양포럼 회장이 축하인사말을 했다.
기념사에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관문인 부산항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가져온 것이다”며 “부산의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이 해양수도, 해외건설 5대 강국, 살고싶은 곳을 이루기 이해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1954년 부산 영도에서 태어나 부산고등학교와 연세대를 마치고 스웨덴 월드마리타임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또한 한국해양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해 행시 23기로 부산해양수산청장과 국토해양부 제2차관을 지냈다. 현재는 동아대 석좌교수 및 해외건설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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