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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선박공급 많은 대형선 위주로 충격 클 듯

지난 3월 11일 발생한 일본의 지진은 산업생산의 위축 및 방사능 공포로 인한 불안, 경제재건 재원조달에 따른 금융시장의 변동성 심화 등의 불안요인을 확산시키고 있어 회복 중이던 세계 경제에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해운업의 특성상 세계 경제에 따라 급변하기 때문에 이번 일본 지진으로 인한 영향 또한 적지 않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원자력, 화력, 수력 등 상당한 규모의 발전시설이 파손돼 이로 인한 전력부족이 심화되고, 쓰나미 피해지역 주요 부품공장의 가동중단은 글로벌 SCM에 영향을 미쳐 세계의 산업생산을 위축시킬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또한 천문학적인 경제 재건비 조달을 위한 엔화수요는 엔고와 글로벌 자금이동으로 이어져 개도국 경제와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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