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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STX조선해양 영향 없다

STX조선해양은 대한해운 법정관리와 관련해 회사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 STX조선해양은 현재 대한해운은 STX조선해양 진해조선소에 총 2척의 선박을 발주했지만 아직 건조 작업에 돌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전체 수주잔량 중 두 척이 차지하는 비율이 미미하고 비용도 투입되기 전이라고 말했다. 대한해운이 발주한 두 척의 선종은 32만 DWT급 VLCC 1척과 케이프사이즈급(18만1000DWT) 벌크선 1척이며 표준화물선 환산톤수(CGT)로 환산할 경우, 두 척을 합한 규모는 약 7만 4000CGT라고 밝혔다. 또한 대한해운이 STX다롄에도 벌크선 2척을 발주했다는 내용에 대해 “이 물량은 이미 다른 선주 사에 리세일된 물량이므로 대한해운과는 더 이상 관계가 없다”고 언급했다. 한편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한해운은 벌크선 운임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손실이 누적돼 왔다. 이 때문에 2009년 4881억 원의 영업 손실을 냈고,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4363억 원의 영업 손실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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