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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내년 해운시황 불투명… ‘컨’은 청신호

지난 11월 25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하 KMI)의 주최로 ‘2011 세계해운전망’포럼이 열렸다. 그 자리에서는 내년 해운시장의 전망을 예측할 수 있는 여러 발표가 이어졌다. 그중에서 포럼의 핵심이었던 KMI의 김우호 해운시장연구센터장의 발표가 있었다. 김 센터장은 발표에서 “금융위기 이후 호전됐던 주요 해운지표가 2010년 4분기 들어 컨테이너부문을 제외하고는 다소 약화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말하며 발표를 이어갔다. 건화물선 지표는 2010년 4분기 평균 BDI가 약 2500포인트 수준으로 2009년 2분기 수준으로 다소 약화될 전망이다. 유조선 지표는 VLCC 평균 수익성(Earnings)을 기준으로 2010년 4분기 평균이 22000달러/일로서 2009년 3분기 수준과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컨테이너선 지표는 용선료를 기준으로 2010년 4분기 700포인트 수준을 보여 위기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용선료의 선행지표 특성을 감안할 경우 컨테이너 부문의 시황개선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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