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 사장 이채익)는 지난 25일, 제35차 항만위원회(위원장, 하성기)를 UPA 5층 항만위원회실에서 개최하고 2011년도 예산(안)과 2011년도 컨테이너화물 인센티브 등 3개 안건을 심의했다.
2011년도 UPA 예산은 총 710억원으로 2010년 대비 3.7% 감소했다.
당초 2010년도 컨테이너 화물에 대한 인센티브는 총 2억 4천만원이 편성됐으나 실제 지급액은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도 인센티브는 총 3억 2천만원을 편성했으나 실제 지급한 인센티브는 9천 8백만 원에 불과했다.
UPA 이채익 사장은 컨테이너 인센티브제도 도입 후 3개의 신규항로가 개설됐으며, 2011년도에는 볼륨인센티브 제도 도입 등 실제 화물 창출과 직결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 도입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한편, 하성기 항만위원장은 심도 있는 예산심의를 위해 11월 29일부터 소위원회를 구성해 계수조정 작업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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