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지역 원유 및 케미컬 운임이 급감하면서 세계 최대 탱커선사 Frontline은 하반기 시황의 심각한 하락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Frontline은 지난 2분기 운임강세로 인해 수익이 전년도 2,780만달러 대비 대폭 상승한 8,13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동발 탱커선 운임은 올 최고치를 기록했던 1월대비 87% 가량 하락했다. OPEC에 따르면 7월한달 간 운임이 전월대비 3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클락슨은 올해 전년대비 3.7% 선복량 증가가 예상되며 Frontline은 향후 2년 동안 탱커선의 과잉공급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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