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철강기업 Baosteel은 세계 최대 자원기업 브라질 Vale사와 4분기 철광석 가격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현재까지 협상 진행 상황에 따르면 4분기 철광석 가격은 3분기 대비 10% 가량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Baosteel 철강가격은 지난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32%가량 인상됐으며 하반기에도 여전히 높은 가격이 전망되었다. 그러나 Baosteel의 2분기 수익은 6억610만달러로 여전히 강세를 나타냈으며 3분기에도 여전히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
Wuhan철강과 Anshan 철강그룹도 수요회복에 따라 9월 철강가격을 톤당 350~1,000위엔 인상할 예정이다. 현재 건설용 철강가격은 8월 들어 소폭 인상된 톤당 3,880위엔을 기록중이다. 내수경기 침체와 공급과잉 우려에도 불구하고 Baosteel은 2010년, 전년대비 10.6% 증가한 2,639만톤 가량의 철강을 생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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