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이하 IPA)는 자체 예산절감 계획을 수립하여, 이를 통해 마련한 약 110억원은 항만인프라 구축 등 시급한 현안 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발표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운영예산 감소를 위해 최저가 낙찰제 적용 확대 및 신공법 도입 등 사업 집행방식 개선, 계약체결시 원가심사 강화, 여건 변화로 집행할 필요가 없어진 사업비 절감 등의 방법을 써왔으며 팀별 자발적 경상경비 절감방안 수립 및 시행을 통해 사업비 4%, 경상경비 6%, 총 4% 인 110억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예산절감계획은 지난해 예산집행실적을 반영하여 절감목표를하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절감된 예산의 항만 현안사업 재투자되면 지역경제 살리기 및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김사장은 이날 발표에서“절감된 예산을 통해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 및 고객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시급한 현안사업 등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지역경제 살리기 및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 등 인천항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에 기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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