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김종태, 이하 IPA)가 파이낸셜 뉴스 3월 26일자 “인천내항 재개발 사업 급물살”기사의 보도내용을 부인했다.
파이낸셜 뉴스는 기사에서“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내항 명소 개발 등 2025년 인천 미래상을 포괄적으로 담은 2015 인천도시기본계획이 확정돼 1,8부두 등의 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며“그동안 논란이 됐던 사업 시기도 확정돼 1,8부두는 내년 상반기 착공, 2015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6부두는 1,8부두 공사 마무리 뒤 이듬해인 2016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공사를 진행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인천항만공사 측은 일체의 위 기사를 위한 일체의 자료 제공이나 입장을 표명한 적이 없으며 인천내항 재개발사업과 관련하여 정부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또한 사업시기도 오류 보도되어 정부 및 지역업계 등에 혼선을 줄 수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해 해명을 발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 부두 재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시행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 3월 용역에 착수하였으며, 종합적인 재개발계획이 나오면 국토해양부의 항만재개발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예정이다. 2009년 국토해양부에서 시행한 인천내항 항만재개발 기본구상 용역에서는 2015년이후 착수하는 것으로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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