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2월 광양항 컨테이너 처리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150천 TEU를 처리하여 전년(120천 TEU)대비 25.2% 증가했으며, 2월까지 누적물량도 322천 TEU로 지난해(235천 TEU) 동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광양항 개장 이래 2월 물량으로는 최대 실적으로서 평월에 비해 작업일수가 짧고 설명절의 연휴가 포함된 것을 감안할 때 괄목할만한 실적으로 통상 1월 과 2월이 비수기임에도 지난해 월 평균 물량(151천 TEU)과 유사한 실적을 기록한 것은 금년도 목표물량인 200만 TEU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외 주요항만 대부분이 10%대의 물동량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에도 플러스성장(0.02%)을 이끌어 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금년을 광양항 200만 TEU시대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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