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사장 이채익, 이하 UPA)는 지난 1월 11일자 발표를 통해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울산지역 유치에 따른 UPA의 역할 및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동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UPA 자체에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 TFT’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TFT는 각 팀별로 총괄, 개발, 운영 등 6명으로 구성하여 매주 1회 이상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이번주 중 첫 회의를 개최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UPA의 역할 및 지원 방안, 항만의 개발 및 운영 계획 등 체계적인 업무 수립을 위해 활동한다.
또한 울산항에 약 2조원이 투입되는 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울산광역시, 한국석유공사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과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TFT 운영과 함께 동 사업에 대한 UPA의 역할과 대응방안, 향후 발전을 위한 단계적 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을 올 상반기 중에 실시하며, 동 사업의 차질없는 진행을 위한 울산신항 북측 안벽 구축사업도 내년부터 시행한다.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은 ‘UPA의 모든 행정력을 집결하여 동북아 오일허브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항만개발 방향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울산지역의 경제활성화는 물론 세계속의 울산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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