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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중동아시아 VLCC 시장, 운임 강세

중동발 아시아구간 단기용선 시장의 운임증가로 VLCC 선주들의 기대치가 커지고 있다. 중국과 한국의 용선업자들이 VLCC시장을 주도하며 WS 상승과 운임인상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측이다. 최근 연휴가 끝나고 업무에 복귀한 원유업자들은 기존의 용선계약이 끝나기 전에 새로운 VLCC 선박 계약에 나서고 있다. 2009년 건조된 30만 DWT급 Atlantic Pioneer호는 1월 20일 중동선적 중국하역 기준으로 일일 기간용선료가 3만5,000달러를 기록했다. VLCC 단기용선료는 크리스마스 성수기에 기록했던 4만 달러보다 하락하여 사우디-일본, 한국 및 중국 기준 일일용선료가 2만7,000달러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해운 브로커들은 현재 중동지역의 수급현황은 매우 안정적이며 선주들에게 긍정적이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또 중동의 석유수출업자들이 아시아지역 원유수입을 증가시키기 위해 가격인하를 시행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세계적인 해운거래소 Imarex Asia에 따르면 중동지역에 37척의 선박 수요가 남아있고 1월말까지 투입 가능한 선박은 52척이다. 공급과잉 상태가 아닌 관계로 전년도 12월에 성약된 57건의 거래 이후 시황이 계속해서 괜찮은 상태라는 것이 현지에서 들려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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