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본토와 대만간 컨테이너 화물 물량이 지난 5개월간 6.3퍼센트 증가했다.
Seanews가 4일 신화통신을 인용한 바에 따르면
양안간 지난1월부터 5월까지 749,000TEU가 운송되었는데 이는 전년보다 6.3퍼센트 증가한 양이다.
그러나 전체 톤수는 1.9퍼센트 하락했다.
이같은 물동량증가에도 불구하고 전체 톤수감소는 전자제품과 화학제품 같은 고부가치 물량이 증가하고
모래같은 자원수송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중국운송부가 밝혔다.
더불어 중국본토에서 대만으로 가는 여객들도 증가했다.
중국운송부는 양안간 물류와 여객왕래 데이터 시스템을 개선해
매달 통계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미지:Seanews
글:신창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