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최대 자동차 회사인 폴크스 바겐이 독일 중서부 두이스부르크 항구에
대규모 물류센타를 세운다. 자회사인 아우디는 이미 이곳에 물류센터를 갖고 있다.
내년 초 개장을 목표로 하는 2만 4천 평방미터 규모의 이 물류센터에서는
북미와 남미 그리고 아시아등지로 보내는 자동차 부품들이 선적된다.
연간 규모로 180만개, 컨테이너 물량으로는 매주 100개 이상 물량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물류 운영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이스부르크항은 독일 내륙의 최대 항구로
과거 루르지방에서 생산되는 석탄수송의 중심항이었다.
두이스부르크를 출발해 라인강을 따라 북해로 나가게 된다.
연간 물동량이 4천만톤 규모,컨테이너 연간 250만 TEU 처리하는
내륙항구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이미지: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