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항만공사와 부산항만공사가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공공기관평가에서
C등급를 받았다.
인천항만공사는 A등급을 받았다.
한국해양수산 연수원은 최하위 등급인 E를 받았다.
한국해양수산 연수원은 부산에 본부를 둔 선원교육기관으로
원장은 정형택이다.
기관장 평가에서 여수항만공사 이상조 사장은
낙제점인 D등급을 받았고 인천항만공사 김춘선사장은 A등급을 받았다.
경고조치대상인 D등급을 받은 이상조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은
밀양시장 출신으로 2011년 8월 부터 재임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18일 오후 세종정부청사에서 이석준 2차관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111개 공공기관, 6개월 이상 근무한 96명의 기관장에 대한
'2012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확정했다.
이번 기관장, 기관, 감사 평가에서는 최고인 S등급이 없었다.
우선 기관장 평가에서는 A등급이 15명(15.6%), B등급 33명(34.4%), C등급 30명(31.3%),
D등급 16명(16.6%), E등급 2명(2.1%)이었다.
해임건의 대상인 E등급 기관장은 2011년과 숫자가 같았으나
경고조치 대상인 D등급은 6명에서 2.5배 급증했다.
이미지: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