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사 머스크(Maersk)는 자사가 특허를 받은
‘컨테이너 레미네이션 시스템’을 호주에서 시범운영하였고,
미국과 유럽에서도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시스템에 비해 박스 수리비용을 현저히 절약할 수 있다고 한다.
호주를 시범운영지로 선정한 이유는
식품품질 유지 컨테이너 개선점이 가장 많이 관찰된 지역이기 때문이라고 머스크사는 밝혔다.
미국에서의 운영을 위해 컨테이너 레미네이션에 필요한 기구와 재료가
이미 배달된 상태라고 밝혔다.
다른 라이닝시스템보다 레미네이션 시스템이 비용대비 효율이 높은 이유는 빠르고
일회이상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시스템은 컨테이너 내벽에 투명필름을 붙이는 특수기구를 이용해
20분이면 적용가능하다.
이미지:구글 출처:JOC
번역.정리:양성애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