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운노조가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 세부협상을 위한 협상단을 구성했다.
인천항운노동조합은 9월 14일 조합회관에서 전체대의원 54명중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 세부협상을 위한 노사정 합의서(안) 동의 건과 협상단 구성건, 그리고 결의문을 채택했다.
항운노조에 따르면 항만인력공급체제개편 관련 협상단은 집행부에서 이해우 조직담당 부위원장, 최두영 쟁의부장을 당연직으로 선출하고 하역 제4연락소 조문화 소장과 하역 제5연락소 김세룡 소장, 하역 제3연락소 곽병렬 연락원, 하역 제6연락소 김윤화 연락원, 하역 제1연락소 정명호 대의원, 하역 제1연락소 최영태 조합원을 무기명 비밀투표를 통해 선출하여 총 8명의 협상단을 직급별로 구성했다.
또 결의문채택은 조합원들의 정년과 임금, 고용 등의 근로조건 보장사항은 물론 그동안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산업평화 유지에 기여한 인천항운노조의 공로를 정부나 하역회사가 충분히 인정할 것과 항만인력체제개편으로 인해 야기되는 경제적 기대효과가 노조에게도 작업권 보상의 형태로 공유되어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개장되는 북항과 인천신항의 작업권에 대해서도 항만작업권은 항운노조의 본영의 권리라며, 조합원들의 생존권과 고용안정차원의 중대한 사안이므로 협상과정에서 반드시 수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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