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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뉴동춘호 속초-자루비노 항로 2시간 단축

한중러 3개국을 연결하는 카페리선을 운항하고 있는 동춘항운이 대형카페리선박인 ‘뉴동춘호’를 교체 투입했다. 동춘항운은 4월 6일 속초 국제여객터미널에서 1만 5000톤급 선박인 ‘뉴동춘호’의 취항식을 갖고 속초-자루비노-블라디보스톡 항로의 경쟁력을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동춘호는 지난 1988년 일본에서 건조하여 2000년 1차 리모델링을 한 후 이번에 동춘항운에서 인수하여 200만불을 투입, 램프신조와 여객침실 등의 대대적인 개조공사를 마쳤다. 이 선박은 1만 5000톤급 초대형 카페리선박으로 24노트의 속력과 649명의 여객, 140teu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으며, 기존 운항시간에서 2시간을 단축한 14시간 만에 동 항로를 운항하여 동절기에도 왕복 주 3항차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춘항운이 운영하는 백두산항로는 최초 항로 개설당시 한*중 해운회담에서 양국 정부가 합의하여 이룩했던 해상과 육상구간을 동시에 연결한 ‘속초-자루비노-훈춘’간의 유일한 최초의 해륙 교통로다. 동춘항운은 2000년 4월 28일 취항한 이래 6년간 충분한 경험과 노하우를 겸비하고 이번에 대형 신규카페리선박의 교체를 통해 여객 및 화물운송에 한층 더 높은 경쟁력으로 한*중*러간의 카페리 항로에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동춘항운 백성호 사장은 “백두산항로를 운항하며 그 동안 여객 및 화물 영업 측면에서 가장 취약점이라 할 수 있는 기존 ‘동춘호’의 노후선을 교체하여 4계절 백두산 관광이 가능한 때에 맞추어 신규선박을 투입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련국가 간의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화물운송 능력면에서도 초고속 선박이 교체됨으로써 속초항을 통한 러시아 수출자동차의 운송에도 더욱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대화주들에 대한 서비스가 한층 개선됨으로써 상당한 화물증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박보근 기자 jerr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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