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북극연구를 가속하기 위한 일환으로
북극권 국가 연구소들과 협력관계를 통해
상하이에 북극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중국의 연구소 설립은
지난 5월 중국이 북극이사회 영구옵저버 지위획득 이후 나온 조치로
북국에 대한 인식및 지식을 증대시키고
북극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협력촉진을 목적으로 세워지는 것이라고
노르웨이 바렌츠 옵저버가 중국신문을 인용해 보도했다.
중국-북극권 연구센터는 중국해양부의 승인을 받았고
중국 극지역 연구소가 기금을 대며
펠로우쉽과 장학금을 통해
중국과 북극권 학자들이 북극연구를 공동수행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핵심은 학자와 전문가들을 모아 우리가 관심을 기울이는
분야에서 연구주제를 찾는 것이다'라고 중국 당국자가 밝혔다.
이미지:바렌츠 옵저버
글:류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