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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공급과잉 불구 7월부터 줄줄이 요금인상

공급과잉과 수요감소불구 수익성개선 목표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은

오는 7월1일 부터 아시아- 북유럽간 요금을 두배 올린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한 컨테이너당 현재 600달러에서 1375달러로 인상 된다.

아시아에서 지중해 노선은  이달부터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인상된다

아랍연합의 UASC도 아시아- 북유럽간의 건화물과 냉동컨테이너 카고 요금을  

7월1일부터 TEU 당 910달러 인상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머스크라인,하팍로이드,OOCL등 주요 선사들도 7월부터 일제히

요금인상을  할 계획이다.

선박의 공급과잉과 수요감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선사들이  요금을 일제히 인상하는 것은 수익성 개선요구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아시아-북유럽 노선에는 CMA의 16,000TEU급 마르크 폴로호에 이어

7월부터는 머스크의 18,000TEU 초대형  컨테이너선이 투입될 예정인데

이들  선박들은 연비효율성 제고로 20-30퍼센트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이미지:CMA CGM

글:류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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