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의 경제제재 조치로 이란의 원유수출이
지난 5월 수십년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고 로이터등 외신들이 전했다.
이란의 원유선적량은 지난달 하루 70만배럴로
제재조치가 취하기 전의 3분1 수준으로 낮아졌다.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제재 조치를 더욱 강화해
이란의 하루 수출물량을 50만 배럴수준으로 묶는 다는 전략이라고
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가 6일 보도했다.
지난달에는 주요 고객인 아시아국가들로 부터 구매도 12퍼센트가량 줄었다.
주요 고객가운데 하나인 한국으로부터 수입은 지난 4월 부터
일 139,400밸러로 1년전보다 거의 45퍼세트 감소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중국은 지난 4월 하루 371,500 배럴을 구매해 1년전보다 4,3퍼센트 줄었고
특히 일본은 고작 7549 배럴을 수입해
1년전에 비해 무려 96퍼센트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지:마리타임 이그제큐티브
글:류인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