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과 중국COSCON, 그리고 대만의 양밍 3사는 5월 19일부터 러시아-핀란드를 왕복하는 노선을 공동 운영한다.
RFS로 이름 붙여진 이 서비스에는 각 선사의 1300TEU급 선박 3척이 투입되며, 독일 함부르크를 기점으로 상트페테스부르크, 코트카를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선사들의 경제위기 타개책으로 공동운항이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3사의 공동서비스는 북서유럽의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미지: 구글
글: 류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