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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골리앗 '컨'선 수주, 한국조선소 3파전

중국 CSCL 18,000 TEU발주 ,한국 대우,삼성,현대 각축전

"7억달러 짜리  대어를 잡아라.."

중국 CSCL이 발주하는 18,000 TEU 급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수주전이

한국 조선소간 3파전으로 치열하게 달아오르고 있다.

CSCL은  지난주말 공시를 통해

초대형 컨테이너선박 5척 발주 계획만 밝혔지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의 빅 3, 3대조선소  삼성중공업,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이

모두  응찰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척당 가격이 1억4천만 달러에 모두 5척이 발주되니  수주금액이 7억달러의  메가톤급 수주이다.

가뜩이나 수주가뭄을 겪고 있는 한국조선소 입장에서는

사활이 걸린 경쟁입찰이다.

이번 입찰결과는 이달중  발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 한국조선소에 발주될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는

대우조선해양에서 세계최초로 덴마크 머스크사가 발주한 트리플 E를  건조중이고 

다음달 중  인도될 예정이다.

아시아 해운회사로는 처음으로 발주하는

CSCL 세계 최대규모의 골리앗선박 수주전의  결과가 

주목된다.


이미지: 구글

글: 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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