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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북극항로의 최대 수혜자, 부산항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 분석

현실로 다가온 북극항로의  최대 수혜자는 부산항이 될 것이라고

삼성경제연구소가 전망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17일  발간한

CEO 인포메이션  보고서에서

다음달  스웨덴 키루나에서 열리는 북극이사회에서

한국이 영구옵저버 지위 취득이 확실해짐에 따라

북극개발이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북극항로는  부산항을 비롯한 한국항만개발을 촉진시킬 것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다.

 

이 보고서는

한국이 북극항로 경로상  유리한 입지를 바탕으로

동북아 해상물류의 중심국가로 성장할 최적의조건을 구비하고 있고

 부산항을 비롯한 울산 여수항은 최적의 운항서비스를 구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부산항은

중국과 일본 항구의 중간에 위치해 허브항으로서 최적입지를 갖추고 있고

정시성,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미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5위를 점하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여건에 따라

브라질  발레는 이미 부산시에 '광탄석 해상중계기지'의 건립 운영계획안을 제안했다고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는 전했다.

 

삼성보고서는 이어

상업적 개설이 임박한 북극항로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북극항로 통행을 지원하는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설치와

국내항만들의 경쟁력강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기존 수에즈운하를 통과하는것보다

시간을 6일 이상단축하는 북극항로의 물동량이

지난2년간 9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얼음이 없는  북극여름이 향후 10년내

오게될 것이라는 분석도 잇따라 나오는등

북극항로 이용과 개발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미지:구글

글:신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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