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무장 세계최대 상선 마르크 폴로호대우조선건조 프랑스 CMA CGM사 첫 항해중마르코 폴로(Marco Polo)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탐험가 마르코 폴로는 당시 중국대륙 탐험이라는 미증유의 여행을하고 동방견문록을 남겼죠. 여행기의 고전인 동방견문록의 원어에는 동방이라는 말이 안 보이죠. 원제는 ‘The Description of World’ 세계의 기술이라고 할까? 그의 행적에 대한 실증적 고증의 논란도 있지만 당시 중세시대 동방으로 길 떠난 탐험정신의 위대함에 대해서는 모두 공감하는 바이죠.마르코 폴로의 위대한 탐험정신에서 배 이름을 차용한 세계최대 컨테이너선이 진수식을 갖고 드디어 첫 항해에 나섰습니다. 항해 코스는 마르코 폴로의 탐험코스 역순으로 중국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했습니다.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프랑스 CMA CGM사의 세계최대 컨테이너 선박 진수식이 지난 5일 거제 옥포 조선소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습니다.“나는 CMA CGM가 발주한 이 배의 이름을 마르코 폴로로 명명하노라, 신의 축복이 있으리라.”위대한 탐험가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프랑스해운선사CMA CGM의 마르코 폴로호는 지난 7일 중국 닝보항을 출발 유럽으로 가는 첫 항해중에 있습니다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 국적의 CMA CGM이 새로운 유형의 사회공헌활동 을 펼친다. 이름 하여 ‘희망의 컨테이너(Containers of Hope)’ 프랑스 국적선사인 CMA CGM 사는 지난 달 25일 아프리카로 가는 컨테이너선에 인도주의적 물품을 보내는 희망의 컨테이너 프로젝트를 개시했다고 밝혔다.희망의 컨테이너는 CMA CGM이 추진하는 인도적 운송의 첫번째 대형 프로젝트이다.CMA CGM 재단이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아프리카의 소말리아, 중앙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콩고공화국 등에 식료품과 건강 의료제품등을 보내는 것으로 기아 퇴치운동과 국경없는의사회 등 2곳의 NGO와 함께 진행한다.CMA CGM은 자사 선박을 통해 100 컨테이너이상의 구호물품을 프랑스를 비롯해 스페인, 일본 등지로부터 실어 나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번 아프리카 지원 프로젝트를 상징화하기 위해 프랑스 마르세유 본사건물에 컨테이너 앞면에 표시할 로고를 공개하고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2005년 설립된 CMA CGM 재단은 아프리카지역에 어린이 구호활동에 재단활동의 초점을 맞춰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이미지출처: CMA CGM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