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 감천사업소는 2월 27일 유류부두 이용선사, 대리점, 하역사 및 시설물안전관리 점검반 ‘Safety Dream Team’과 함께 감천항 유류취급부두인 감천항 6부두 및 삼한안벽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감천사업소에서는 감천항 유류부두의 보다 효율적인 사전 안전관리 시스템 마련 및 상시점검을 위해 지난 11월 유류부두 이용선사, 대리점, 하역사와 함께 ‘감천항안전관리협의회’를 발족하였다. 이 협의회에서는 화재진압도구 안정성 검사, 부두 내 화재위험요소 파악 등 감천항 시설의 안전을 위한 정기점검과 이후 모니터링을 통해 감천항의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유류부두의 특성상 화재 등 재난발생시 그 피해가 막대하여 상시 안전관리에 노력하고 있다. 감천항안전관리협의회와 시설물안전관리점검반은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감천항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이 되도록 이와 같은 점검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인천신항 개장을 앞두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신규 선대 유치와 물동량 확보를 위한 마케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인천항만공사(IPA)는 25일 오전 11시 한국선주협회에서 국적선사 마케팅부서장을 대상으로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진행한 국적선사 사장단 대상 설명회 후속조치로 마련된 이날 설명회는 인천신항 개장에 따른 수도권 지역의 물류환경 변화와 향후 공급예정인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설명이 차례로 이어졌으며, 향후 원양항로 개설 시 미주·유럽으로 직접 화물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물류비즈니스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인천항에 대한 이용확대 요청이 있었다.설명회에는 고려해운, 남성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 두우해운, 범주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태영상선, 팬오션, 한성라인, 한진해운, 흥아해운 둥 13개 선사의 마케팅부서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한편, 이날 설명회 외에도 IPA는 국내외를 무대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천신항 운영이 최단기간 내에 안정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해외 포트마케팅을 통해서는 글로벌 선사들의 원양항로 개설 의향 타진을, 국내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보, 총리실 부국장 등 탄자니아 경제부처 고위공무원단 일행이 인천항을 방문, 인천항의 민간투자사업 중 하나인 인천신항 건설 프로젝트를 벤치마킹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4일 오전 탄자니아 재무부 공공재정관리 차관보인 아돌프 음컨다(Adolf F. Mkenda)를 비롯한 재무부 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국장, 예산국장, 총리실 민간부문개발 부국장 등 참관단이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B터미널)을 방문, 정부와 민간투자 협력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정부가 추진하는 경제발전경험 공유프로그램(KSP) 정책실무자 연수차 한국을 방문한 참관단 일행은 이날 인천항의 핵심 항만시설인 인천신항 건설 과정과 민간투자 유치 방안 및 정부와 민간투자사 간 수익구조 배분방안 등 향후 탄자니아가 추진할 민자유치 프로젝트의 참조사례로 인천항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전해졌다.참관단을 맞은 IPA 이규용 건설본부장은 “인천신항에 건설 중인 상부시설인 2개의 컨테이너터미널은 탄자니아 정부가 참조할 만한 PPP 프로그램 중 하나”라며 “인천항의 신항 건설 프로젝트가 탄자니아의
“평택항 무역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을 모집합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달성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인 평택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은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기자단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평택항의 소식을 전한다.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매달 우수기자와 기사를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프로모션에 우선 초청되며, 기자단 활동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그간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이 보여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평택항의 경쟁력과 현장의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잘 수행해왔다”며 “올해도 무역현장과 배후권역 등 곳곳을 누비며 평택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열정 가득한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기자단 모집원서 접수는 공사 홈페이지(www.gppc.or.kr) 또는 취업카페 스펙업(http:/
함부르크 항만은 2015년을 맞이하여 큰 계획을 짜고 있다. 지난 2007년 세운 연간 최고 물동량 기록을 뛰어 넘는 것이 그것이다. 함부르크 항만 마케팅팀(Hafen Hamburg Marketing)에 따르면 함부르크항의 올해 목표 컨테이너 물동량은 1,000만 TEU이다. 이 수치는 2014년의 연간 물동량이었던 970만 TEU보다 3.1% 늘어난 것이다. 한편 함부르크 항만의 이제까지 총 물동량은 1억 4,570만 TEU이다.중국, 러시아와컨테이너 무역 불확실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인 중국과 러시아의 성장이 올해 불확실하기 때문에 2015년 성장률 전망치는 약 5.1%에서 3.1%로 약간 줄어들었다. 독일 물류 신문(DVZ)의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 내 많은 시장 전문가 및 실무자들은 중국과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함부르크항에서는 중국과의 컨테이너 무역이 특히 활발했다. 지난해에만 9.8% 증가하여 2014년 300만 TEU의 연간 물동량을 보여주었다.러시아의 경우엔 컨테이너 무역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2013년과 비교해 7.8% 줄어들었으며, 연간 물동량은 66만 TEU를 기록했다. 이렇게 컨테이
한·캐나다 FTA 물류현장 신항 방문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오는 2월 13일(금) 캐나다 통상 장관, 국회의원 등이 포함된 캐나다 경제사절단이 부산항 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금년 1월 1일자로 발효된 한-캐나다 FTA를 통한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한한 에드 패스트(Ed Fast) 캐나다 통상 장관 및 경제사절단은 한국 대표 수출입 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FTA가 적용되는 캐나다산 수출 화물의 운송과정을 확인하고, 부산항의 최신 항만 인프라를 시찰했다.이날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현대부산신항만㈜를 방문하여 부산항의 운영 현황과 부산 신항 및 배후단지 개발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컨테이너 야드를 시찰하며 돼지고기와 목재 등 대표적인 캐나다산 수입 컨테이너 화물을 직접 확인해보기도 했다.BPA 임기택 사장은 “한-캐나다 FTA 체결 및 발효를 통해 양국 간 무역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에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 장관의 부산항 방문을 통해 양국 간 경제 및 통상 협력 강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발효된 한국과 캐나다 간 FTA는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이외에는 주요국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설 연휴 기간(18일부터 22일까지)을 ‘항만 운영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에 선박들이 부산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긴급화물은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으로 하역될 수 있도록 하는 항만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 기간동안 부산항에 입·출항하는 선박의 선석을 미리 지정하여 선박들의 입·출항 수속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을 24시간 정상운영한다. 예·도선 작업도 24시간 이뤄지도록 비상대기체제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 상시 연락체계를 가동한다.특히, 부산항은 설날 하루는 휴무이지만 사전에 하역요청 예약이 있거나 긴급화물이 있는 경우에는 설 당일에도 하역작업을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였다.또한, 부산항만공사는 이 기간 동안에 부산항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연안여객터미널, 국제여객터미널 및 국제크루즈터미널의 전기·가스·소방 설비 관리 실태와 관계법령 준수, 비상연락체계 정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다녀올 수 있도록 여객터미널에서 안전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항만 운영주체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출입국·통관·검역 당국이 머리를 맞댔다.인천항만공사(IPA)는 10일 오전 인천 중구 소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인천항 CIQ(Customs, Immigration, Quarantine) 기관 과장급 공무원과 항만공사 팀장 등 주요 간부진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중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개장 이후 예상되는 현안사항과 그 해결을 위한 협력체계 구도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에서 IPA 유창근 사장은 “인천신항 개장으로 인천항은 제2 개항의 시대가 열리는 것”이라며 “신항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인천검역소,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 인천본부세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의 과장급 간부 공무원과 인천항만공사 유창근 사장, 홍경원 운영본부장, 물류산업육성팀, 마케팅팀, 항만운영팀 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1월 27일 부산항 신항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을 초청하여 ‘신년맞이 신항 고객초청행사’를 개최했다.부산항 신항은 전년도 1,196만TEU를 처리하여 9%의 높은 물동량 증가율을 기록하였으며, 현재 각 터미널 운영사 및 배후단지 입주업체의 운영활성화로 금년도에도 물동량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행사는 그 동안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고객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2015년에도 서로 협력하여 부산항의 지속적인 발전과 동반성장을다짐하고자 개최되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금번 신년맞이 고객초청 행사를 통해 그간 부산항 신항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주신 고객여러분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이감사드리며, 오늘 행사를 통해서 고객, 유관기관, 부산항만공사가 힘을 합쳐 부산항을 명품항만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과 일본을 잇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이 개설됐다.20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송학)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에 따르면 중국국적 선사인 SITC가 평택항에서 일본 관서, 관동 지역을 기항하는 평택항-일본 신규 직항로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신규항로는 평택항-오사카-고베-나고야-도쿄-요코하마를 주 1회 직항 서비스로 매주 토요일 평택항에 입항하여 다음날 일본을 향해 출항한다. 투입되는 선박은 SITC NAGOYA 등 9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이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항 항로 다변화를 위해 지난 2년간 평택항 인근 및 평택·안성 소재 일본계 기업과 주한일본대사관 및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등 유관기관 등을 지속 방문해 국내 세일즈 활동을 펼쳤으며 이와 함께 일본 도쿄, 나고야 등에서 현지 포트세일즈를 통해 신규 항로개설과 물동량 창출에 전력을 기울여 왔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SITC 컨테이너라인스코리아㈜에 신규 항로개설에 따른 감사패를 전달하고 수도권 소재 화주와 포워더 등을 대상으로 한 고객맞춤 세일즈를 실시해 신규 항로 조기 안정화와 물동량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SITC 컨테이너라인스코리아 윤성필 부장은“그동안 중부권 지역의 일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