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항만인 부산항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제8회 부산항 축제’가 부산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일대에서 오는 29일 개막한다.‘Asian Gateway, Busan Port’를 슬로건으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이 참여하여 내부교육 시설 등을 부산 시민에게 전면 개방한다.특히 부산항 축제의 대표 코스인 ‘부산항 스탬프 투어’의 일환으로 특허 등록시설인 인공파도가 설치된 조파수조동을 개방하고, 바다생물 만들기, 해양환경 동영상 상영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박창현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올해로 8회를 맞는 부산항 축제에 교육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축제일정 및 프로그램은 부산항 축제 홈페이지(www.busanportfestival.kr)를 참고하면 된다.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대체시설 확보 대안 마련 위해 함께 노력키로,8부두 우선개방은 인천신항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개방항만정책을 관장하는 정부와 항만운영 당국, 인천항 인근 지역주민들이 인천항의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내항 8부두 개방 등 인천항의 현안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IPA)는 28일 오후 인천해수청 3층 회의실에서 지희진 청장과 유창근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조직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들과 만나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및 8부두 우선개방과 관련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국제여객터미널 존치와 8부두 개방 및 내항재개발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이 자리에서 지희진 청장과 유창근 사장은 국제여객터미널 이전 시 주변 상권 공동화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에 공감을 표하고 향후 대안마련을 위해 인천청, IPA, 인천시청, 중구청 등 관련기관과 주민대표로 구성한 TFT를 7월에 발족하자는 비대위의 건의에 동의했다.IPA 유창근 사장은 現 국제여객터미널에 새로운 집객시설을 유치할 방안 마련을 위해 現 터미널 활용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
6일에는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선박 입항… 26일 개장식 개최국내외 물류기업들의 새로운 물류 경로 선택에 매력적인 대안이 되어 줄 인천신항이 6월 1일 개장한다. 2007년 첫 삽을 뜬 인천신항 건설이 8년만인 2015년 6월 역사적 개항에 들어가면서 동북아 물류의 중심거점 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인천항의 항해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서남단에 총 부두길이 1.6㎞로 건설한 인천신항 Ⅰ-1단계 중 B터미널(운영사 선광)이 6월 1일 오후 6시 중국 칭다오에서 의류와 가구 등을 실은 팬오션 선사 소속 ‘레버런스(reverence)'호의 입항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레버런스’(REVERENCE)호는 이날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SNCT) 1번 선석에서 의류·가구·수산물·축산물이 실린 컨테이너 560TEU를 내린 뒤, 중고차·자동차부품·중고의류 530TEU를 싣고서 2일 오전 10시에 인천항을 떠난다. 레버런스호는 인천과 칭다오항 간 주 2항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IQS(Incheon Qingtao Service) 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적재능력 932T
인천항만공사(ww.icpa.or.kr, 유창근 사장)가 인천 북항 항만배후부지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부지 위치는 인천시 서구 원창동 437번지 일원 1필지로 면적은 13,000㎡(약 4천평)다.해당부지는 2017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가까이서 연결되고, 북항 부두를 이용한 수출입 화물 처리가 용이하다.보세특허구역 설정이 일반 지역에 비해 수월한 항만배후부지이기 때문에 수출입 물류, 제조기업에게는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입주신청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에서 정한 입주대상 업종으로서 운송, 보관, 하역 및 가공·조립·분류·수리·포장·상표부착·판매·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물류 및 제조업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는 27일 인천 북항 부두운영사 임직원 및 인천시청 관계자 등 5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항만환경 조성을 위한 ‘CLEAN 북항 항만대청소’를 실시했다.도로 및 인도 청소를 위해 살수차 2대와 노면 청소차 1대가 투입됐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북항 쌍용부두 출입문 앞부터 주변 삼거리 양방향 1.1km 구간을 청소하며 도로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슬러지 등 폐기물을 수거했다.인천항만공사 북항사업소 남태희 소장은 “북항을 찾는 고객들이 북항을 깨끗하고 안전한 항의 이미지로 떠올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항만환경 미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7일 오전 공사 지하 1층 컨벤션룸에서 임직원 및 협력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동반성장위원회 김종국 사무총장이 ‘공기업의 동반성장 실천’을 주제로 동반성장 개념과 정책의 출현에서부터 공유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천전략과 성공사례를 소개했다.물류산업육성팀 김종길 실장(동반성장팀장)은 “지속적인 동반성장 교육 확대를 통해 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문화를 확산해 나가고 협력기업들과 성장의 과실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7일 ‘인천지역 소재 주요 컨테이너선사 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6월 초 개장 예정인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을 시찰했다.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신항 개장을 계기로 그동안 부두시설의 한계 때문에 기항하지 못했던 대형 선박들의 접안 불가능 문제가 해결되게 되었음을 설명하는 한편 중국과 동남아 중심의 기존 정기선 서비스 역시 G6 얼라이언스의 미주 서비스 개설을 통해 미주 및 원양지역으로 확대되게 된 점을 적극 홍보했다.간담회에는 인천지역 컨테이너선사 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송도국제도시 내 쉐라톤호텔에서 신항에 대한 개략적 설명을 듣고 인천신항 터미널 현장을 찾아 부두시설 및 운영계획을 직접 둘러보고 청취했다.간담회를 주재한 김순철 마케팅팀장은 “업계와 더 긴밀히 소통하면서, 선사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인천신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공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신항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을 부탁했다.IPA는 올 연말까지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전개해 연간 컨테이너 물동량 260만 TEU를 달성, 현재 60위권인 글로벌 컨테이너 항만 순위를 50위권
4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19만7천917TEU 대비 1.6% 증가한 20만1천46TEU를 기록했다.26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4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5천856TEU로 전체 물량의 52.7%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과 6TEU 차이로 소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수출은 9만2천325TEU로 전년 동월 대비 3.3% 증가했으며,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2천57TEU, 807TEU로 집계됐다.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124,914TEU)이 4.3%(5,119TEU) 증가했고, 베트남(15,525TEU)은 33.3%(3,878TEU), 태국(9,162TEU)은 16.7%(1,311TEU)씩 교역이 늘었다. 반면 폴란드 물동량은 자동차품목 수요 감소로 인해 88.7%(2,146TEU) 급감된 274TEU를 나타냈다.지역별로는 극동아시아(148,190TEU) 물량이 4.1%(5,903TEU), 동남아시아(36,936TEU)가 12.5%(4,097TEU) 증가한 반면, 유럽(2,865TEU)은 49.6%(2,815TEU) 물량이 감소했다.물동량의 주요 증가원인은 중국
6월 1일 인천신항 개장을 앞두고 항만운영주체와 부두운영주체, 관세행정주체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개장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와 인천본부세관,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주) 등은 27일 오후 해운선사, 화주, 물류기업체 임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항! 신항시대를 열다!’라는 주제의 민관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설명회는 국책사업으로 정부 예산이 투입된 인천신항 개장 소식을 국민께 알리고, 국가적 인프라를 이용할 고객들이 시설을 둘러보고 서비스와 관련한 궁금한 점을 해소하거나 운영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해 터미널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됐다.이용자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세일즈 활동을 통해 신항의 시설과 서비스에 대한 업계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조기 운영 활성화를 꾀하고, 항만운영과 업무 관련이 있는 행정기관들의 지원체계와 협조 네트워크를 더 긴밀하게 만들자는 취지도 있다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인천본부세관 대강당에서 시작된 설명회에서는 신항 운영 안내, 각 운영사별 터미널 소개, 세관 통관서비스 안내, 질의응답 수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최근 개통된 인천신항 전용 진입도로(송도5교)를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5월 27일(수) 서울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와 공동으로 “포워더 초청 부산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포워더란 국제무역거래에서 화물의 운송에 관련된 업무를 취급하는 국제운송주선인으로서 다양하고 복잡한 국제물류업무의 특성으로 인해 그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어 BPA는 지난 해부터 포워더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금번이 두 번째이다.이날 수도권 주요 포워더 사장단 20여명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운영현황 및 계획”과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를 이용한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하여 부산항의 장점을 홍보하고 이용확대를 제안하는 한편,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부산항 이용시 불편상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 “오늘 수렴한 건의사항을 부산항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항만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객과의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