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경영을 최대 경영화두로 내세우고 있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이 인천항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인천항 곳곳에서 추진 중인 건설현장을 찾아 ‘현장 팀장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장경영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29일 오전 유창근 사장은 취임 1년을 맞아 경영·운영·건설 본부장과 팀장들을 신국제여객터미널과 골든하버가 들어서는 건설현장과 내년 3월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천신항 A터미널(한진인천터미널)로 초청하여 현안사안과 사업 진행 경과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날 유 사장은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현장에서 진행한 팀장단과 현장회의에서 “인천항의 물류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고 비경쟁적 요소를 개선해 나가기 위한 답은 현장에서 끌어내야 한다.”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현안 해결을 위해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인천 송도국제도시 서북단에 건설중인 신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 사업은 현재 두 개로 분리되어 있는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상의 비효율과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천항의 크루즈 기항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크루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10월 27일(화) 토머스 레만(Thomas Lehmann) 주한 덴마크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 20여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날 부산항 신항을 방문한 주한 덴마크 대사 일행은 매년 국내 주요 산업현장시찰 등 대사관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직원 워크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금년에는 부산을 찾아 우수한 항만 인프라를 갖춘 신항 터미널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부산항 신항 개발 계획과 운영 현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69만4천개가 늘어 1,459만5천개로 5.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해외 주요 항만들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은‘15년 1월부터 9개월 연속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다.먼저, 전년도 9월과 비교해보면 총 물동량 160만1천개, 수출입물동량 775천개, 환적물동량 826천개로 각각 5.1%, 3.0%, 7.2% 증가하였고 총 물동량 중 환적화물 비중이 51.6%를 차지하며 환적물량이 부산항의 전체물동량 증가세를 견인하였다.국가별 환적화물 처리실적을 살펴보면 ‘15.9월 누계기준 중국(240만9,651TEU), 미국(110만9,486TEU), 일본(110만2,483TEU), 유럽(39만9,656TEU), 러시아(16만6,032TEU)순으로 처리하였으며, 러시아(26.9%감소)를 제외하고 각 13.1%, 18.6%, 0.1%, 7.4%로 모두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신항과 북항의 컨테이너물동량 처리 비중이 각각 64%, 36%이었으나 금년 9월 누계를 보면 신항 66.1%(965만
9월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달 19만2,234TEU 대비 5.3% 증가한 20만2,474TEU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1월부터 9월까지 인천항 누적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 172만8,000TEU 대비 0.5% 가량 증가한 173만8,000TEU를 기록했다.28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9월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0만5,341TEU, 수출이 9만4,714TEU로 집계됐다. 수입과 수출이 각각 전년동월 대비 약 6천TEU, 3천TEU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447TEU, 972TEU를 기록했다.국가별로는 중국과의 교역량(122,207TEU)이 3.0%(3,598TEU) 증가했고, 베트남(16,409TEU)도 26.6%(3,452TEU) 늘었다. 반면, 인도 물동량(846TEU)은 69.7%(1,948TEU), 말레이시아(5,325TEU)는 16.3%(1,034TEU) 감소했다.지역별로는 극동아시아(149,383TEU)와 동남아시아(37,203TEU) 물량이 각각 6.6%(9,278TEU), 7.5%(2,605TEU)씩 늘어난 반면, 서남아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7일(화)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 국제여객선사, 여행사 관계자와 공동으로 '부산항 국제여객 유치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메르스, 해상안전사고 및 경제적 상황 등으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국제여객선의 승객 유치와 이를 통한 부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었다.BPA는 지난 8월말에 개장한 국제여객터미널 운영현황과 향후 여객수요, 전망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국제여객터미널 활성화와 여객수요 증대를 위해 관련 업·단체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BPA 김근영 항만운영팀장은 “민·관 협력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정기적으로 마련해 부산항의 여객서비스 개선과 국제여객 수요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가 무료진료를 통해 지역사회와 3년째 행복한 동행을 이어 오고 있다.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는 지난 2012년 7월 경기도의료원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의료소외계층인 소무역상인과 항만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평택항 행복나눔 이동진료를 시작해 올 10월로 50회째를 맞았다고 29일 밝혔다.행복나눔 이동진료는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0차례에 걸쳐 총 4,552명이 진료혜택을 받았다. 이들 중 대부분은 평택항 국제카페리를 이용하는 소무역상인으로 중국을 오가며 생계를 유지하는 고령자이다.평택항 무료진료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도의료원과 내과, 한의과, 치과진료를 시작으로 쉬즈메디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산부인과, 안과, 정형외과 등의 진료도 정기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이 밖에도 무료진료와 함께 이미용봉사, 무료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평택항 뿐 아니라 도서(島嶼) 지역이나 중국으로 가는 카페리에 승선해 소외계층을 위한 선상의료활동도 전개했다.경기평택항만공사 최광일 사장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으로 시작된 평택항 행복나눔 무료진료는 3년간 평택항의 건강
국내 소량 수출화물과 일본발 유럽향 화물들이 인천항과 중국을 연결하는 카페리와 중국횡단철도(TCR), 러시아횡단철도(TSR), EU레일을 통해 러시아룰 비롯한 동유럽까지 운송되는 복합운송서비스가 인천항에서 추진된다.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인천항의 중소물류회사 와이엘물류㈜가 ㈜엠티엘, 코나폰(KONAPON) 등과 손잡고 인천항을 경유하는 일본발 유럽향 소량화물(LCL, Less than a Container Load) 운송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소량화물 유라시아 복합운송 서비스’는 인천항에서 대륙횡단철도(TCR, Trans Continental Rail)를 이용해 중국-중앙아시아-러시아-유럽으로 소량 화물을 포장해 보내는 복합운송 서비스로 내년 상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TCR을 통한 복합운송 서비스는 해상운송에 비해 빠르고 항공운송보다 비용이 싸다는 장점이 있어서 서비스 개시 시점과 활성화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엠티엘은 러시아 국영철도 운송을 독점하고 있는 FELB(Far East Land Bridge)사의 한국 총대리점으로, 이미 지난 2월부터 인천항과 부산항에서 동유럽으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유창근 사장은 27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공사 전임직원에게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국민이 사랑하는 인천항을 만들어 가자.”는 내용의 감사편지를 전달했다.유 사장은 서한에서 1년 간 자신을 도우며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과 인천항 안팎의 모든 이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도, 긍정적이고 의미 있는 많은 변화에도 불구하고 ‘인천항과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우호적이지 않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아직도 많은 만큼 더욱 분발해야 할 때’라며 취임 1주년에 즈음한 자신의 상황인식을 밝혔다.또한 “인천항과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한몫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본연의 업무에 임해 국민과 이용자의 신뢰를 얻어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창근 사장의 서한 전문이다.)-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께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갑시다”사랑하는 인천항만공사 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장 유창근입니다.설렘과 기대 속에 여러분을 처음 만났던 때가 불과 몇일 전 같은데 벌써 취임 1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늘 아침 가을 들녘을 촉촉이 적시는 가을비와 함께 불어온 선선한 바람에 1년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10월 27일(화) 부산국립해양박물관에 지역아동들을 위한 해양관련 도서 500권을 기증했다.BPA 직원대상 사회공헌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통해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시작하게 되는 '부산항, 사랑의 책나눔' 행사는 매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1,000TEU 증가할 때마다 1권의 책을 부산시 소재 도서관 등에 기증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에는 총 997권의 책('13년 대비 '14년에 997천TEU 증가)을 국립해양박물관을 비롯한 항만인근 지역아동센터 4곳에 기증하게 된다.BPA 우예종 사장은 “부산소재 대표 항만공기업으로서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BPA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차등없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기자재 등을 지속 후원하여 2014년도에는 교육부 주관의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6일 청운대학교(총장 이상렬)에 EDI 시스템 도입을 위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EDI(Electric Data Interchange)란 주문서ㆍ납품서ㆍ청구서 등 기업 간의 거래 데이터와 문서를 표준화된 양식에 따라 전자적 신호로 바꿔 컴퓨터로 전송ㆍ수신하는 정보전달 시스템이다. 기존의 서류를 통한 업무처리와는 달리 컴퓨터통신망을 써서 사무실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인천항만공사의 EDI 도입 지원은 지난 2013년에 청운대와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에 따른 것으로, 양측은 전문인력 양성, 학술자문 및 공동연구 등 인천항 발전과 항만물류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양장석 경영본부장은 "지역의 인재육성, 특히 인천의 해양산업 인재양성 지원은 인천항만공사의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항만물류 인재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