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항의 미래성장동력 아이템으로 꼽고 있는 ‘골든하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개발을 위해 국제공모를 통한 투자자 유치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IPA)가 국제공모를 통해 투자자 유치에 나서는 골든하버 프로젝트는 인천남항에 건설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물류와 비즈니스 그리고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진 신개념 복합리조트 건설사업이다. 지난 3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골든하버 지구단위계획을 승인받은 골든하버 대상 부지는 전체 면적 1,138,823㎡이며, 이 가운데 약 428,823㎡(37.7%)는 상업시설용지로 지정됐다. 건축계획은 건폐율 70%, 용적률 최대 500% 이하, 최고 건축높이 250m 이하의 건축물들의 건립이 가능하다. IPA는 인천경제청의 관련 사업 승인·고시에 따라 최근까지 골든하버의 성공적 개발을 위한 투자자 유치 계획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특히, IPA는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잠재투자자를 상대로 매각대상 부지에 대한 투자홍보(IR; Investor Relations)를 시행해 다수(12개)의 사업자로부터 투자의향서 등을 접수함에 따라 공정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올 1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항만물류 분야 중소협력기업을 지원하는 ‘산업혁신운동’ 사업의 제4차년도 지원기업으로 (주)삼광피에스, (주)우드뱅크, (주)에스틸 및 인천항공동물류센터 등 총 4개사를 선정했다. 산업혁신운동 사업은 2013년부터 인천항만공사(IPA)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추진해 온 동반성장 사업으로, 중소기업 역량 강화, 비용절감, 경영혁신 등 생산성 혁신을 위한 경영컨설팅 지원을 통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협력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항만물류 비즈니스 전문가의 경영·공정·생산기술 진단을 통해 기업경영 전 영역의 애로사항 해소와 새로운 혁신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컨설팅 비용은 인천항만공사가 대중소기업협력재단에 출연한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활용해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IPA에 따르면 2015년 3차년도 사업으로 우련TLS 및 태광통상 2개사가 선정됐다. 이들 회사는 서비스 프로세스 구축, 신규고객 확보방안 마련, 물류 표준화 프로세스 재정비 등 혁신 컨설팅을 지원받아 매출액이 증가하고 출가오류가 감소하는 등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의 효과를 보고 있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 8월 5일 오후 2시에 감천항 인근 지역주민 50여명을 초청, 항만을 공개·안내하는 감천항 인근지역주민 초청 “부산항 투어”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매년 한차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150여명의 지역주민 및 항만내 근로자들이 참여하여 부산항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발전상 등을 견학하고 있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올 상반기 이용객 열명 중 여덟 명은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3일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 이용객 실태 분석’ 결과, 상반기 동안 453,923명의 이용객 중 중국 국적을 가진 이용객이 391,963명으로 전체의 86.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인천항 이용 중국인은 총400,906명 중 335,705명으로 83.8%였다. 특히 올해는 중국인 방문객 중 순수 여행객의 비율이 높아진 것이 괄목한 점이다. 올 상반기 국제여객터미널의 중국인 이용객 중 순수여행객은 327,941명으로 72.2%, 소상공인은 125,982명으로 27.8%를 차지했다. 불과 몇 년 전 까지만 하더라도 상인의 비율이 관광객을 앞질렀지만, 최근 중국 관광산업의 활성화와 요우커들의 관광 목적의 한국 방문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관광객의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 중국을 오가며 소무역업을 하는 상인의 경우는 중국 정부의 농·공산품의 엄격한 반입·출 제한 정책에 따라 급감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제로 랴오닝성을 중심으로 운항하는 다롄, 단둥, 잉커우, 찐황다오 등의 항로는 상인 이용실적이 거의 없고
2016년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 실적이 261만TEU로 전망됐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올 상반기 물동량 실적과 추세를 토대로 하반기 컨테이너 처리량을 추정한 결과 137만TEU의 실적을전망했다. 이는 상반기 124만TEU 달성 이래 급속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물동량 추세를 반영한 결과다. 16년 전체 물동량으로서는 261만 TEU를 돌파할 것을 예상되며 이는 전년 대비 9.7% 증가한 수준이다. IPA는 통상적으로 상반기에 비해 하반기에 컨테이너 물동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 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전망을 내세웠다고 밝혔다. 실제로 2013년 이후 하반기 물동량은 상반기에 비해 7.3~9.0%의 높은 증가율을 보여 왔다. 특히 올해 2분기 물동량은 지난 1분기 대비 13.5%의 증가율을 보여 지난해 동기 대비의 11.2%보다 높아져 월 평균 물동량은 약 22만TEU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이러한 컨테이너 물동량의 증가추세가 이어진다면 예년보다 높은 증가율이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물동량의 주요 증가요인은 지난해 한·중FTA와 한·베트남FTA의 발효 영향과 더불어 지난 3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개장으로 인한 부두시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광양항 율촌1산단 입출항 선박의 안전운항과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49억을 투입하여 2018년까지 진입항로 준설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7월 실시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이르면 오는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율촌1산단 지역은 현재 최대 2만 DWT급 선박이 운영 중이나 수심이 5m로 낮아 해상사고 위험이 있고, 향후 철재부두(3만 DWT급)를 조성할 계획이어서 진입항로 준설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율촌1산단 전면항로는 수심 12m, 현대제철 진입항로는 수심 10m로 준설하여, 각각 3만 DWT급과 1.2만 DWT급 선박이 안전운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선박이 조수 대기하는 것을 해소할 수 있고 해상교통안전성도 확보할 수 있어, 율촌1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온두라스 아마빨라 항만개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에 대한 기술자문기관으로 참여하기 위하여 29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정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용역은 2015년 7월 에르난데스 온두라스 대통령이 방한 이후 온두라스 대통령 직속기구인 CAMP(모범사례위원회)가 자국 항만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수행하는 사업으로서 KOICA에서 원조사업으로 발주했다.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 추연우 단장은 “이번에 체결하는 KOICA와의 기술자문협정을 통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등 용역수행기관이 향후 11개월간 진행할 용역에 「기술자문 및 용역 수행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은 물론 온두라스 정부와 한국 연구진 사이에서 조정 역할을 통해 온두라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용역 결과를 도출하도록 하고 또한, KOICA 원조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우예종 사장 부임 이후 국제물류사업단 신설을 시작으로 다양한 형태의 해외 진출을 도모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도 축적된 부산항의 성장 노하우와 경험을 활용하여 초기단계에서는 해외항만건설과 운영의 자문사업을 국제물류
오는 8월부터 종전 인천남항에서만 이루어지던 선박 급수서비스가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SNCT, HJIT)에서도 시행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는 8월부터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 1,600m 안벽 내 총 24개의 급수전을 통해 인천신항에 기항하는 선박에 대해 급수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신항은 개장 이후 급수전을 통해 선박의 상수를 공급하는 서비스가 시행되지 않아서 인천신항을 이용하는 국내외 선사들이 불편을 토로해 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청,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남동부수도사업소 등과 행정절차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의를 거쳐, 인천신항 터미널 운영사(2개사), 급수업체(3개사) 등 이해관계자와 운영주체 및 방법, 개시일 등에 대한 합의안을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인천신항 급수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김종길 IPA 물류육성팀장은 ”이번 선박급수 서비스는 연수구청, 남동부수도사업소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행정 협의가 있어 가능했다“며, ”인천신항을 찾는 선사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 만족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가 인천시 송도 서남단에 위치한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 인근 부지에 소량화물(LCL) 취급용 보세창고를 건립하고 운영 할 사업자 모집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지난28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인천항만공사 인터넷 홈페이지내 ‘항만부지입찰란’에서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내고 LCL화물 창고 건립 및 운영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류(사업계획서 등)는 다음달 26일 09시부터 15시까지 접수받는다. IPA는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 후 9월 1일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IPA는 보다 많은 사업자의 입찰 참여를 위해 다음달 10일 14시에 인천항만공사 5층 대강당에서 희망기업을 대상으로 현장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보세창고 입주대상부지는 인천광역시 소유의 부지(연수구 송도동 378,381번지 일원)로 임대기간은 5년이고, 입찰은 각각 A부지 8,592.39㎡ 및 B부지 10,318.41㎡로 나누어 진행된다. 입주대상 기업은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제9조 제1항 제1호에 해당하는 업종 중 소량화물 컨테이너(LCL) 혼재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청자격은 ’15년도 전국의 사업장
한국과 이집트 간 항만개발협력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 이하 해수부)는 한-이집트 항만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항과 그 배후지역에 대한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나일강 삼각주 서측 끝에 위치한 알렉산드리아항은 이집트와 유럽을 잇는 관문 항만으로서 이집트를 대표하는 유서 깊은 항만이다. 현재 동 항만은 이집트 항만물동량의 60%를 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주요 항만시설이 노후화되고 선석이 부족하는 등 효율성이 저하되는 문제를 노출하고 있어 항만을 재개발하고 배후지역을 정비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올해 3월 이집트 대통령 방한 시 양국 간 항만개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알렉산드리아항만에 대한 개발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제공하기로 합의하였다. 그 후속조치로서 이번 ‘알렉산드리아항만개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게 되었다. 해수부는 이번 용역에서 알렉산드리아항과 그 배후 부지를 대상으로 ▲ 기본방향 및 개발여건 분석 등 예비 타당성 분석, ▲ 항만 물동량, 입지 및 평면계획(안)수립 등을 통한 기술적 타당성 분석, ▲ 향후 항만개발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