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지난달 30일 경기 성남시 상적동 청계산에서 팀장급 이상이 참여하는 ‘2016년 1조 원 수주목표 달성 결의 산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영환경 속에 올해의 사업목표인 수주 1조원 목표 달성과 흑자경영 실현을 위한 임직원간 의지 결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우승헌 동양건설산업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팀장급 이상 40명이 참여했으며 오전 8시부터 산행과 함께 청계산 정상에서 결의행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우승헌 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안정과 내실을 키우면서 올해 수주액 1조원 목표를 달성해 기업의 새도약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동양건설산업은 지난해 3월 EG건설에 인수되면서 법정관리를 졸업 하였으며, 최근 조합주택, 재개발·재건축을 비롯한 주택사업과 SOC, 토목,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에 대표적 유럽풍 고급아파트인 ‘파라곤’ 브랜드로 신규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대해 동양건설산업 관계자는 ‘오랜만에 파라곤 브랜드로
(수원=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했던 경기도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었다. 경기도는 1일 ‘2016희망나눔캠페인’ 모금액이지난달 31일자로 당초 목표액인 241억 원을 초과해 242억600만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랑의 온도는 목표액을 달성하면 100도에 도달한다. 이로써 경기도에서는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100도 달성을 초과하는 기록을 세웠다. 242억600만 원은 역대 모금액 가운데 가장 큰 금액이다. 경기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추진된 희망나눔캠페인은 지난 1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나의 기부, 가장 착한 선물’을 슬로건으로 실시됐다. 한편 도와 경기공동모금회는 1일 오후 도청오거리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희망2016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배수용 경기도 보건복지국장,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및 직원이 참여해 ‘경기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메시지가 적힌 카드섹션을 하며 경기도민의 나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경기도는 캠페인 기간 내내 전년도(희망2015나눔캠페인 146도)에 비해 모금액이 저조해 100도 달성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나
(익산=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하림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부드러운 닭고기와 푹 고은 천연육수로 빚은 하림 ‘꿩대신 닭 만두’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하림의 신제품 ‘꿩대신 닭 만두’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백색육 닭고기를 푹 고아 다져 야채와 함께 속을 꽉 채우고 만두피에는 닭 육수를 넣어 깊고 담백한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이는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이 귀한 맛으로 여기며 명절에 정성껏 빚었던 ‘꿩’ 만두 요리 비법으로서 하림이 엄선한 100% 국산 닭고기와 하림만의 육수 제조법으로 재해석되어 야심차게 출시된 제품이다. 우리나라 18세기 조선시대에는 명절에 ‘하늘의 닭’이라고 불리던 꿩을 이용해 떡 만둣국을 끓여 먹었으나 꿩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닭으로 만두를 빚어 명절 음식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전통에 착안하여 신제품명을 ‘꿩대신 닭 만두’로 지었다는 것이 하림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림은 귀한 맛을 제대로 담기 위해 닭고기 만두소 함량을 높이고 만두피는 더 얇게 만들었으며, 닭육수를 만두피에도 넣어 육즙이 풍부하고 쫄깃한 맛을 최대한 살렸다. 하림 ‘꿩대신 닭 만두’는 왕교자, 왕손만두, 납작군만두 등의 총 3가지
(서울= CSR투데이) 정인식 기자=ING생명은 지난해 실시한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인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이 서울 지하철 3호선에 이어 1일부터는 수도권전철 분당선에 확대 시행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4월 30일까지 분당선 1차량, 총 132개 좌석에 ‘하트 위로 발 모으면 더 행복한 지하철’이라는 문구가 적힌 오렌지 하트 스티커가 부착된다. ING생명의 ‘오렌지 하트 스티커’ 캠페인은 지하철에서 다리를 벌리거나 꼬고 앉아 옆 사람에게 불편을 주는 행동을 예방하자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서울 지하철 3호선에서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코레일에서는 이번에 시범 운행되는 분당선의 승객 반응에 따라 타노선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 ING생명 브랜드마케팅부 이지숙 수석부장은 “공공 에티켓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이 있어 확대 실행이 가능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ING생명은 작은 아이디어로 모두가 즐겁게 동참하고 생활을 바꿀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NG생명의 대학생 넛지(Nudge)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오렌지 하트 스티커’ 아이디어로 대상을 수상
(서울 = CSR투데이)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29일 한국자동차기자협회 주최로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에서 열린 한국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EQ900’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또 ‘2016 한국 올해의 그린카’는 현대차의 ‘쏘나타 플러그인하이브리드’가 수상했다. 올해의 차를 수상한 ‘EQ900’는 작년 글로벌 브랜드 ‘제네시스’ 출범 이후 처음 출시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이다. EQ900는 올해의 차 수상이 혁신성과 고객 가치는 물론 국산 최고급 초대형 세단에 걸맞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차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곽진 부사장은 “인간중심의 진보를 지향하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번째 차가 ‘2016 한국 올해의 차’를 수상하게 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구개발, 고객서비스, 영업·마케팅 등 전 부문에 걸쳐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 올해의 차’는 매년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해 오고 있으며, 현재 40여개 국내 언론 매체가 협회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6 한국 올해의 차’는 작년
(서울 = CSR투데이)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5일까지를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으로 정하고 시민, 기업 등과 손잡고 어려운 이웃이 설 명절을 푸근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설맞이 특별 나눔 기간을 운영해 기존 기업중심의 나눔 문화에서 개인중심의 나눔문화로 전환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작년 설 명절에 26억3천900만원을 모금해 541개 시설, 6만1천243가구를 지원했었다. 시는 각 자치구별로 가정에서 보관중인 식·생필품을 손쉽게 기부·전달 할 수 있도록 생활거점(아파트관리사무소, 동 주민센터 등)을 통한 나눔 캠페인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기부물품의 종류는 안전성 확보가 용이한 음식물(쌀, 라면, 통조림 등) 및 생활용품(비누, 세제, 휴지 등)으로 제한할 예정이며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신선제품, 유제품 등 식품사고의 우려가 있는 품목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이마트,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설 복지취약계층에 생필품을 나눠주는 희망마차를 확대 운영한다. 시는 매월 6회 운영하던 희망마차를 나눔 기간 동안 10회로 확대 운영하여 홀몸어
(성남 = CSR투데이) KT가 지난 2012이후 3년만에 연간 영업이익 ‘1조 클럽’에 복귀했다. KT는 연결 기준으로 작년 매출 22조2천812억 원, 영업이익 1조2천92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체 서비스매출은 유선사업을 제외한 전 분야의 성장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주요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로 가입자와 매출이 성장한데다 구조적인 비용혁신 노력이 더해져 전년 대비 큰 폭으로 흑자 전환했다. 무선사업은 LTE 보급률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데이터충전’과 같은 데이터 부가상품 판매 활성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3.4% 늘어난 7조3천70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유선사업은 유선전화 매출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6.9% 감소한 5조1천587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미디어/콘텐츠사업은 IPTV가 갈수록 치열해지는 유료방송시장 경쟁 속에서 고객의 기호에 최적화된 콘텐츠와 선제적인 UHD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가입자 650만을 돌파하는 등 호조를 보여 전체 매출이 10.2% 증가한 1조6천623억 원을 기록했다. 금융사업은 카드 사용량 증대에 따른 BC카드 매출 호조로 전년
(서울 = CSR투데이) 유아용품 브랜드 피셔프라이스는 전 세계 어머니들에게 아이의 가능성이 열리는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는 기회를 선사하기 위해 ‘A Film By You’ 글로벌 캠페인을 오는 3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A Film By You’는 피셔프라이스 소비자들이 직접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 공유하는 소비자 참여형 캠페인으로, 아이들의 가능성이 열리는 순간을 나누는 다양한 이벤트와 더불어 ‘A Film By You’ 글로벌 영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아이가 재능을 뽐내는 모습, 아장아장 걷는 모습, 쌔근쌔근 잠자는 모습 등 일상 속 성장 순간을 영상으로 촬영해 ‘A Film By You’ 캠페인 공식 사이트(www.filmbyyou.co.kr)의 ‘우리 아이의 가능성’ 페이지에 올리면 특별한 영상 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영상의 주인공에게는 캠페인 종료 후 아이의 월령에 맞는 피셔프라이스의 대표 제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A Film By You’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이트에 공유된 영상을 확인하고 추천하는 ‘추천하기 이벤트’를 비롯해 개인 페이스북, 인스
(서울=CSR투데이) 정인식 기자=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도입한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Young GLOVIS)’ 4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및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산업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콘텐츠 제작, 홍보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역량 개발을 돕는다는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영글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영글로비스는 대학생 기자단으로 출범한 이후 해외봉사, UCC 제작, 현대글로비스 홍보 모델, 사내방송 리포터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현대글로비스의 홍보대사로 거듭나고 있다. 영글로비스 4기는 현대글로비스와 물류, 유통, 중고차 경매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기사 및 영상 콘텐츠 제작, 홍보활동 등에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취재, 영상, 아나운서, 디자인 등 총 네 부분이다. 지원서는 영글로비스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2월 16일 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형은 서류심사,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영글로비스 4기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하며, 현대글로비
(서울 = CSR투데이) 화학 소재 기업인 ㈜대림화학은 친환경 대체냉매(HFO-1234yf)의 국산 제조기술을 개발, 시장에 본격 진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그간 하니웰(Honeywell), 듀폰(Dupont) 등 글로벌 화학 회사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친환경 대체냉매를 국산화하고 지구온난화 위험 속에서 강화된 국제적 사용규제에 적합한 자동차용 냉매를 전세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대림화학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특정물질대체 실용화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4년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공동으로 신냉매 제조기술개발에 참여, 국내외 특허 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4세대 대체냉매의 독자적인 제조기술을 확보해 ‘살바테라(Salvaterra)’의 상표명 등록까지 마쳤다. 올해를 기점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의 공동 연구가 종료됨에 따라 이 후 실질적인 냉매 생산을 위한 설비 구축 작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세대 대체냉매(HFO-1234yf, 온난화지수 4)는 최근까지 사용해 온 3세대 냉매(HFC-134a, 온난화지수 1,300이상)와 비교하여 지구온난화 방지에 획기적으로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