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과 원칙에 더욱 충실한 한국선급으로 거듭나기 위해 총체적인 혁신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박범식 한국선급(KR) 회장은 10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해양 전문지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선급 혁신활동에 대한 그 동안의 추진실적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밝혔다.가장 중요한 선결과제인 내항 여객선 사고방지 시스템 강화에 대해서는 경험이 풍부한 검사원을 배치 및 검사 완료 전 지부장 또는 그 대행자가 확인을 하는 고강도 검사를 시행하며, 국제 규정인 비손상시 복원성규칙(Intact Stability Code)을 국내 기준에 반영하는 정부의 개정 작업에도 적극 참여해왔다.그리고 카페리선의 차량 및 화물 고박강도 계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설계사 31개 업체에 무상 제공하고 여객선 선원들을 대상으로 복원성, 차량 및 화물 고박방법과 국제안전관리규정(ISM Code)의 교육을 시행하는 한편,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안전 교육에도 만전을 기했다.또한 박 회장은 지난 12월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내실경영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지난해 4명의 신규 상근임원을 선임하여 총 5명의 상근임원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조직체계
▣ 손익구조변경 공시현대상선은 2014년 매출 6조7,760억원, 영업손실 2,321억원, 당기순이익 501억원 달성2013년에 비해 매출 감소, 영업손실액 축소, 당기순이익 실현 - 영업손실이 발생한 원인은 4분기가 전통적 컨테이너 부문의 계절적 비수기 여파 - 벌크 부문은 BDI 하락으로 영업 손실이 증가현대상선 관계자는 “2014년도 해운업 불황, 환율 하락 등으로 매출액은 2013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영업손실액을 축소했으며, 적극적이고 선제적 자구 노력으로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고 밝혔다.더불어 “2015년에는 글로벌 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절감 반영, G6 협력을 통한 영업 강화와 적극적인 수익성 개선을 통해 반드시 흑자전환을 달성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경배 사장, Al-HammadiEisa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 사장과 6일 계약식2년간 QPMC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카타르로 수입하는 골재 전량 1200만t 독점 운송QPMC 수입 골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거점으로 향후 중동지역 활발히 물류 시장 공략할 것”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카타르국영 광물자원회사(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 이하 QPMC)와 1억달러(한화 약 1100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해상운송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Al-HammadiEisa)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 해상 및 육상운송, 항만 운영 등의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이번 계약으로 현대글로비스는앞으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 는 지난 2월 5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대선조선소로부터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흥아해운㈜의 홍콩-하이퐁-샤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흥아 샤먼(M/V HEUNG-A XIAMEN)'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7척, 케미컬탱커선 6척 등 총13척의 선박 중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며, 1,000TEU급 제 3차선이다. 흥아해운㈜는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의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자사의 HPS1항로(부산-광양-홍콩-하이퐁-홍콩-샤먼-부산)에 투입되던 용선선박을 대체하여, 2월 6일 부산항을 첫 출항 예정이다.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는 20피트 기준 1,000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길이 141m, 너비 24.80m이며,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최신의 저연비 에코선박으로 흥아해운의 주력 항로 중 하나인 HPS1항로에 투입되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연결재무제표 지난해 실적(잠정) 30일 공시, 전년비 8.2%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영업이익 6446억원, 전년 보다 1.2% 증가…영업이익률 4.6% 기록14년 4분기 매출 3조 5683억원, 영업이익 1652억원…YoY 각각 9.7% 증가, 11.8% 증가올해 목표 매출액은 14조 5153억원으로 수립, “내실경영 및 비계열 영업 강화” 밝혀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목표치 매출을 초과 달성하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발표했다. 환율 변동 및 유가 급락 등 대외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기록한 호실적이란 분석이다.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30일 공시한 2014년 경영실적(잠정)을 통해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3조 9220억 원과 영업이익 6446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2013년에 올린 12조 8613억 원 보다 8.2% 증가한 사상 최대 실적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해 초 밝힌 ‘2014년 목표 매출액’ 13조 5983억 원 보다 3237억 원(2.4%)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영업이익은 6446억 원으로 2013년 대비 1.2% 소폭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4.6%를 기록했다.
작년 세월호 사고이후·전 사회적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관리체계 정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크고 작은 해상사고와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양보없는 안전경영철학을 중심으로 뚝심있게 안전경영을 실천하며 성과를 내고 있는 회사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인천-위해, 인천-청도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한.중 합작선사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 최장현)는 최근 중국 교통부가 주관하는 안전생산표준화 관리기준 육로화물운수 부문과 CY 관리 부문에서 1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위동항운은 이미 2014년초 해상여객운송 부문에서 카페리업계에서는 유일하게 1등급 인증을 획득한 바 있어 이번 2개 부문 인증통과에 따라 중국 전체 교통운수분야 최초로 3개 부문 1등급 인증을 보유한 회사가 되었다.안전생산표준화 관리 기준은 중국 정부가 산업 안전사고예방, 인명 안전과 건강, 원활한 생산활동 지원을 위하여 제정,시행하고 있는 회사조직 및 안전관리시스템 전반에 대한 안전인증 규격으로써 1~3급까지 3단계로 등급이 나뉘어 있으며 1등급은 심사 평점이 1000점 만점에 900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최고등급이다.이번에 위동항운은 3개 부문 모두 1등급 기준점인 900점을 훨씬
주식회사 태크마린(대표이사:조경훈)은 최근 중국 위해에 위치한 삼진선업의 인수에 앞서지난 1월 성남시에 신경제선형 연구소를 개소하고 향후 건조될 선박을 연료 절감현과 선형 개발을 통해 Less Electrronic Power, Less Wind Resistance 형으로 건조하기로 했다.동연구소는 성남시에 위치한 테크노벨리단지 인근에 두어 향후 IT기술을 접목한 신경제 및 능률선박을 디자인할최적의 장소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 태크마린은 최근 중국 위해 삼진선업의 인수와 관련,전 STX PanOcean에 근무했던 손점열 상무이사를 2월 2일부로 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평택·당진 항공 부두 1번 선석, 8000대적(5만 t 급) PCTC 전용부두 개발 계획 밝혀28일 착공계 제출, 2017년 준공…총 투자비 720억 원기존 국내외 육상·해상 사업 역량에 터미널 포트폴리오 갖춰, 일괄 물류 체계 구축글로벌 메이커 수출입 물량 年 40만 대 처리…부두 직접 운영 年 210억 원 매출 증가 예상현대글로비스가 창사이래 처음으로 자동차 선 전용부두를 직접 개발하며 적극적인 해운사업 강화에 나선다.글로벌 종합 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평택지방해양 수산청(청장 임송학)이 관할하는 평택·당진 항공 부두 1번 선석(船席)을 자동차선 전용부두로 신규 개발한다는 계획을 28일 밝혔다.현대글로비스는 공사 및 안전 계획 등 제반 사항을 담은 착공계를이날 평택지방해양 수산청에 제출하고 201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공사비를 포함한 총 투자금은 720억 원이다.부두 개발이 완료되면 현대글로비스는 기존 국내외 육상·해상 운송 사업 역량에 항만 터미널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춰 일괄 물류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현대글로비스는 평택·당진항 1번 부두를 최대 8,000대적(5만 t 급) 자동차 운반선(PCTC, Pure Car
“평택항 물류 활성화 통한 지역경제 발전 최선”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속적으로 펼쳐온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27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2015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공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주최 및 후원한 이번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로부터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해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 경쟁력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인 평택항의 항만 근로자, 소무역상인, 지역시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강화, 지역경제 발전 향상에 적극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의료시설이 부족한 항만 인근 지역시민과 항만 근로자, 소무역상인 등을 위해 의료기관들과 협력해 정기적인 무료 이동진료를 펼쳐 현재까지 4천명이 넘는 이용자들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작은 결혼식 문화에 적극 동참해 무료 결혼식을 제공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항만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