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 는 지난 2월 5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대선조선소로부터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흥아해운㈜의 홍콩-하이퐁-샤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이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컨테이너선 7척, 케미컬탱커선 6척 등 총13척의 선박 중 세번째로 인도되는 선박이며, 1,000TEU급 제 3차선이다.
흥아해운㈜는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의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자사의 HPS1항로(부산-광양-홍콩-하이퐁-홍콩-샤먼-부산)에 투입되던 용선선박을 대체하여, 2월 6일 부산항을 첫 출항 예정이다.
‘흥아 샤먼(M/V HEUNG-A XIAMEN)’호는 20피트 기준 1,000TEU를 적재할 수 있으며 길이 141m, 너비 24.80m이며, 18노트의 속도로 운항할 수 있는 최신의 저연비 에코선박으로 흥아해운의 주력 항로 중 하나인 HPS1항로에 투입되어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회사의 수익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