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학배 차관은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산항과 대천항의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대책 점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서천군 장항읍 장산로 1-1번길 소재) 현장, 대산-용안 국제여객선터미널 건설 현장(대산항 소재)을 차례로 방문한다. 먼저, 윤 차관은 군산항과 대천항의 ‘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각종 시설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국민들에게는 “올해에도 정부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힌다. 이어,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지역 현안 및 업계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수산 유관기관 간 교류와 상호 협업을 통해 해양수산 역량 및 위상 강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 오후에, 윤 차관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방문하여 “금년에는 해양생물자원관의 연구활동이 보다 활성화되고 국민참여형 전시·교육이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 마지막으로, ‘대산-용안 국제여객선터미널 건설 현장’에서는 “국제여객선이 시의적절하게 취항될 수 있도록 준비해 줄 것”과 “터미널의 유휴시설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도록 당부하고, “정부도 2016년 한-중 해운회담('16.8월)에서 쾌속선 투입계획을 카페리선으로 변경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의 오염퇴적물 특성 및 오염도를 조사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2016년 오염퇴적물 분포현황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진해만 해역(돝섬과 마창대교 사이)의 약 7㎢ 해역, 55개 정점에 대해 실시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장기적인 퇴적물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마산만 특별관리해역은 주머니 모양으로 이루어져 해수의 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반 폐쇄 해역이다. 그간 산업화 및 도시팽창 과정에서 공장폐수와 배후도시의 생활하수가 해양으로 장기간 유입·축적됨에 따라 해양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1981년도 대규모 적조가 발생하면서 1982년에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지난 2011년 5개 특별관리해역에 대한 5개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시화호를 시작으로 해양퇴적물 오염현황을 조사해왔으며, 2013, 2014년에 예산문제로 중단됐으나 지난해 재개하여 울산연안 특별관리해역의 오염퇴적물 분포현황 조사를 완료했다. 이번 진해만 조사를 통해 조사 해역의 주요 오염물질과 주변지역에 대한 오염원을 규명하고 부영양화 유기물질(5종) 및 중금속 유해화학물질(13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 6일오후 2시 벽제화장터 ▲연락처: 정재필(상주) 010-8696-0429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02-2072-2020
홍성 새조개 축제, 울진 대게 축제, 보령 쭈꾸미․도다리 축제, 기장 멸치 축제 등 전국 곳곳의 어항에서는 계절별로 다채로운 수산물 축제가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이러한 축제를 찾아가는 관광객들을 위해 수산물 축제 가이드북 ‘보고싶은 어항 찾아가는 축제’ 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맛과 영양이 뛰어난 제철 수산물과 각 지역의 수산물을 이용한 특산물을 현지에서 맛보는 ‘먹방’ 여행은 물론, 풍어제 등 어촌 고유의 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특색있는 20개소의 축제정보, 어항정보, 주변 볼거리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다가오는 3월을 대표하는 제철 수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충남 보령 무창포항 주꾸미‧도다리축제를 눈여겨 볼만하다. 축제기간 내내 행사장에서는 주꾸미‧도다리를 이용한 요리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지며, 이 시기에 신비의 바닷길이 넓게 열려 힐링체험을 즐길 수 있다. 봄철 싱싱한 멸치를 먹고 싶다면 4월에 개최되는 부산 기장 대변항 기장 멸치 축제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멸치는 3~5월에 산란시기가 맞물리면서 맛과 영양이 뛰어나 멸치 회‧구이‧젓갈용으로 인기가 높다. 맛있는 멸치 시식과 함께 멸치를 이용한 특별한 행사(멸치 낚기‧널기, 맨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월 4일(목)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남항 2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과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인천·항운·연안아파트는 총 1,275세대가 거주하는 30여년 이상 된 저층 아파트로서 주변지역의 소음 분진 등으로 주거여건이 악화되어 지속적인 아파트 이전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인천광역시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배상판결로 아파트 이주계획을 수립하여 발표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였으나 현실적인 대책마련이 어려웠다. 이전의 방편으로 인천광역시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당초 항만배후단지로 개발예정이던 국유지인 준설토 매립지 일부를 주상복합용지로 반영하여 기존의 항운·연안아파트 부지와 교환하여 이주를 추진하려고 하였으나, 동일 부지에 대한 가격차이 등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는 항운·연안아파트 이주 민원 해결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에 업무협약(이하 'MOU')을 체결하게 됐다. MOU에 의하면 해양수산부는 인천남항 2단계 항만배후단지 개발사업자를 공모하여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인천광역시는 특수목적법인(Special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날 연휴를 앞두고 여객선 이용자들이 기억할 안전수칙 5가지를 정해 ‘여객선 안전, 함께 해(海) 보아요’ 캠페인에 나선다. 동 캠페인은 설날 특별교통 대책기간 동안 바닷길을 통한 안전한 귀성과 건전한 해양안전문화 형성을 위하여 이용객들이 반드시 지켜야할 사항을 안내함으로써 이용객의 편의를 돕고, 안전수칙을 숙지함으로써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승객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여객선 안전수칙 5대 수칙은 △신분증 반드시 지참해요 △출항 10분 전까지 승선해요(차량은 20분 전) △구명조끼 위치 및 사용법 확인해요 △비상대피로 파악해요 △사고 발생 시 122 신고해요 등이다. 해양수산부 및 조합은‘여객선 안전, 함께 해(海) 보아요’캠페인을 이용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수부 및 조합 홈페이지, 연안여객선 예매 사이트“가보고 싶은 섬”에 관련 웹툰을 게시하고, 각 여객터미널과 여객선 내에 포스터와 스티커 등을 부착 할 계획이다. 또한 여객선 이용객들의 안전한 귀성을 위해 터미널에서 안전수칙홍보 및 근무자 어깨띠 착용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명절기간 동안 터미널을 이용하는 귀성
윤학배 차관은 3일 오후 설을 맞아 공주산성시장(공주시 산성동 소재)과 성요셉치매센터(세종시 전의면 소재)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윤 차관은 ‘공주산성시장’에서 설 성수품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정부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므로,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장 상인 및 종사자와의 간담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정부비축 수산물을 전통시장에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 차관은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성요셉치매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한 후 “요양원 시설 관계자와 ‘치매’환자들을 ‘격려’하며 ‘쾌유’”를 기원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취임 후 환경시민단체 대표와 첫 만남을 갖는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4일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환경운동연합, 그린피스 등 18개 비정부단체(NGO) 대표를 초청하여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해양쓰레기 및 폐기물 해양투기, 갯벌생태, 해양생물 보호, 불법어업 등을 주제로 해수부에서 2016년 해양환경정책을 설명하고, NGO의 시각에서 바라보는 의견을 가감 없이 청취 해보자는 김영석 장관의 뜻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는 관할해역 443,838㎢으로 남한 면적의 4.5배에 달하며, 해안선 길이는 14,962㎞로 지구 둘레의 37%에 해당한다. 또한, 해양생물 11,581종, 전국 연안해역 평균수질 COD 1.21㎎/l, 갯벌 2,487㎢ 등 천혜의 바다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환경은 육상환경에 비하여 오염원인 식별이 어렵고, 오염결과는 장기간 축적 후에 나타나서 인과관계 규명이 쉽지 않다. 해수의 순환 특성으로 인해 수질개선이나 퇴적물 준설 등 오염원별로 치유한다고 해서 쉽게 회복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깨끗한 해양환경, 활력넘치는 해양생태계 구현’이라는 정책비전을 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2015년 국내 항만에 입항한 외국선박을 대상으로 시행한 항만국통제(PSC) 점검결과를 발표했다. 항만국 통제는 자국항만에 입항한 외국선박에 대해 선박안전에 관한 각종 국제기준의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활동이다. 선령별 출항정지율은 5년 미만 0.9%, 10년 미만 2.8%, 20년 미만 3.9%, 30년 미만 5.5%, 30년 이상 6.2%로 나타나 선령이 높을수록 출항정지율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제선급연합회(IACS) 등록선박의 출항정지율은 2.2%인 반면, 등록되지 않은 선박의 경우 10.9%로 국제선급연합회에 등록되지 않은 선박의 안전도가 훨씬 더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종별 출항정지율은 일반화물선 8.2%, 냉동운반선 5.0%, 화학제품운반선 3.5% 순이었으며, 선박의 국적별 출항정지율은 시에라리온이 25.0%, 누이에가 12.5%, 캄보디아가 10.5%로 나타나 중점점검 해야 할 필요성이 재확인되었다. 출항정지결함은 안전관리체제 8.0%, 해사노동협약 5.8%, 무선통신 5.7%, 경보설비 4.2% 순으로 나타났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2016년에도 선령이 높은 선박, 위험물운반
부산항만공사(BPA, 우예종 사장)는 지난 2일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항만 인근에 소재한 11개 사회복지시설과 미혼모 시설을 방문해 설맞이 후원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BPA는 복지관과 협의하여 사회적 기업에서 구입한 떡국떡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품으로 전달했다. 한편, BPA는 2004년 창립 당시 4개 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부산항 인근 11개 복지관과 보육시설로 후원 대상을 넓혀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 받아 “제7회 부산광역시 사회공헌장”을 수상한 바 있다.